생각 나십니까? 5공청문회!
전두환을 청문회증인으로 출두시켜 그에 짜여진 괴변을 듣다가
울분에 못이겨 절규에 가까운 소리를 지르며, 전두환을 나무라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촌티나는 모습에 더벅머리를 한 지금에 노무현 국회의원 이었습니다
그에게는 가진것이라고는 순수한열정뿐 이었습니다.
권력도 부귀도 영화도 없는 오직 순수한열정만 있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를 우리는 신선하게 받아 드렸고.
순수한 모습에 그를 사랑해 버렸습니다.
김영삼씨와 김대중씨가 서로에 이해관계로 당을 분당시킬때에도
절규하며 막아섰고, 단식과 삭발도 불사하는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지난대선때,그런 그를 나는 흔괘히 지지하였고 그가 잘되기를 빌었습니다. 투표전날 정몽준의원에 돌연한 이해할수없는 행동에도 우리는 굿굿히 그런 그를 지지하였습니다.
변함없는 순수한 열정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다음날 우리는 순수한 열정에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여닛 대통령들과는 다른 이제 세상에 어는 어떤 대통령들 보다도 훌륭한 대통령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앞날에 밝은 희망 뿐 이었습니다.
얼마나 자랑스럽고 뿌듯 했는지 모를것 입니다.
그런데 그 바램은 얼마안가 빚이 바래고 말았습니다.
두 여중생 미군 장갑차에 치어죽은 사건을 대하는 모습이 예전에
순수한 열정만이 가득했던 그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여중생들을 위한 초불시위도 반미로 이야기하는 그에 모습에서
실망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또한 미국에 정상회담을 위해 조지부시를 만나러 워싱턴에 갔을때에도
그어느 나라에 정상에게도 하지못할 상식이하에 의전을 감내하는 모습에서 당당한 우리에 대통령에모습은 없었습니다.
그는, 나성인지 센프란시스코인지 가는 비행기 기내 기자회견에서
작금에 미국에 당면한 우리와에 관계에 대하여 묻는 기자에 질문에
해서 씨도 안먹힐 이야기를 해서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역정을 내듯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가 사랑했던 예전에 그에 모습은 찿아볼수 없었습니다.
나라에 대통령은 국민에 자존을 높이는일 또한 그 어떤 일 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그는 모르는 듯 했습니다.
또한 명분도 없고 정의롭지도 못한 미국에 침략전쟁에 우리에 젊은이를
파병하는 일 또한 국익 이라는 괴변으로, 국민에 정서와는 관계없이
밀어 붙이듯이 강행하는 그에 모습에서, 나는 더이상 그에 지지자가 않이었습니다. 그를 지지했던 나에 발등을 찍고 싶어습니다.
그리고는 부질없는 나에 마음을, 그를 사랑했던 나에 마음을 내려 놓았습니다. 어떤면 에서는 그를 배척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오늘 그가 다수당에 폭거로 탄액소추 되었습니다.
그것도 그를 한때는 대통령으로 만들기에 앞장섯던 그들에손에....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전날 대통령에 기자회견을 보았습니다.
물론 기대에 못미친 회견이었습니다.
저 또한 그회견을 보고 씁쓸해 했으니까요.
그러나, 그렇다 하더라도 이건 안닙니다.
불연듯 연민이 생겨서 이런 글을 올리는게 않입니다.
정말 국회에 무용론 마저 들었습니다.
그 어느 국회보다 최악인 16대 국회를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좋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탄액소추에 빌미를 제공했고 그래서 탄액을
받았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이제 국회는 누가 심판 합니까?
오늘 국회를 보면서 옛말이 생각 나더군요.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는 말....정말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 합니다.
앞으로 17대에 2가지 법률을 재정 합시다.
하나는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밎 지자체장등은 시민소환밎 국민소환제를
만듭시다.
두번째는 이러한 불신과 부조리한 모든 현상은 일제 친일단죄를 못한
부끄러운 역사때문에 우리사회는 정의와는 먼 부조리한 현상으로 가득합니다. 그러기에 친일을 단죄 할수있는 강력한 법을 만듭시다.
그래야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의로운 사회를 물려 줄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저도 노무현 대통령 밉습니다.
하지만 이런식은 온당치 않습니다. 정의롭지도 못합니다.
이번일을 보면서 국민은없고 국회의원만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이번일을 보면서 정의는없고 당리당략만이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이번일을 보면서 오늘에 부끄러운 모습이 부메랑이 되어 그들에게 더큰
모습으로 돌아가리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요, 그는 철부지 였습니다. 고집도 남다릅니다.
국정에 반영하는 모습이 아직은 서툰 그런 사람입니다.
그에 철부지 같은 순수함이 아직은 쩌들은 어떤사람들 보다는
조금은 낳습니다.
그에 철없는 고집은 줏대없이 휘날리는 어떤 사람들보다는
조금은 낳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일개 소시민인 내가 보아도 참으로 답답할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제가 생각하는 것은 그렇습니다.
적어도 조금은더 지켜보아야 하는것 안니냐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국회의원들께도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제 대통령도 탄액하셨으니 이제 스스로들도 금배지들 내려놓고
스스로 국회를 해산하는것이 어떠냐고 묻고 싶습니다. 그래야
17대 국회에 들어오시는 분들은 희망으로 가득한 새로운분들로 가득
채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야 이나라가 희망과 비젼이 보일것입니다.
오늘 하루에 있어던 모든일들을 곰곰히 되새겨 보십시오.
진정,국민을 생각하는 국회의원 이었는지를 되새겨 보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