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가결이라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막으려는 의로운 사람들의 행동을 의미없는 것으로 치부하는 듯 보인다.
탄핵을 반대하는 국민의 목소리는 찬성의 두배에 가까움에도 결국에는 수구 세력에게 눌리고 울부짖을 수 밖에 없는 침통함을 몸소 보여주는 국민들을 단지 '노사모'로만 한정짓는 방송의 오류는 시정되어야 한다.
탄핵을 무효화하고 국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한목소리로 외치는 이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방송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본다.
이는 한 모임이 아닌 국민의 목소리임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