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택(張成澤)은 북한의 「김재규(金載圭)」가 될 것인가
주석궁(主席宮)에서 「10.26 사건(事件)」이 일어날 것인가
■ 10.26 사건의 10大 원인(原因)
01. 카터(Jimmy Carter) 등장 이후 韓美 관계가 악화(惡化)되었다. 미국 정부(政府)가 박정희(朴正熙) 정부를 적대시(敵對視) 한다는 것이 국내에도 알려져 민주화(民主化) 운동 세력을 자극(刺戟)했다.
02. 장기집권(長期執權)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높아졌다.
03. 이란(Iran)의 호메이니(Ayatollah Ruhollah Khomeini) 혁명(革命)으로 석유값이 두 배로 뛰는 바람에 물가고(物價高)가 왔고, 중산층(中産層)의 불만으로 비화(飛火)되었다.
04. 김영삼(金永三) 총재(總裁)가 신민당(新民黨)의 당수(黨首)가 되어 대여(對與) 강경투쟁(强硬鬪爭)을 선도(先導)했다.
05. 김재규(金載圭) 중앙정보부장(中央情報部長)이 차지철(車智澈) 경호실장(警護室長)과의 권력암투(權力暗鬪)에서 밀리고, 박정희 대통령이 차지철 실장 편을 들어 김재규 부장의 불만이 높아졌다.
06. 박정희 대통령의 위기관리(危機管理) 능력이 떨어졌다.
07. 여당(與黨)이 김영삼 총재의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 회견(會見)을 문제 삼아 의원직(議員職)을 제명(除名)할 정도로 경직(硬直)되어 있었다.
08. 부가가치세(附加價値稅) 실시로 상인층(商人層)·자영업자(自營業者)들의 불만이 증대(增大)되었다.
09. 1979년 10월 부마사태(釜馬事態)가 발생하여 대학생과 시민들이 한 덩어리가 되어 정권(政權)에 반대했다. 현지(現地)를 시찰(視察)한 김재규는 민란(民亂)이라고 보았다. 김재규는 자신이 곧 교체(交替)될 것이라고 불안(不安)해 했다. 또한, 김재규는 민주화 운동의 영향을 받아 박정희 대통령을 비판적(批判的)으로 보고 있었다.
10. 1979년 10.26 사건 그날 술자리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차지철 편을 들고 김재규를 공격하여 김재규가 흥분했다.
■ 김정일(金正日) 주변의 10大 상황변화(狀況變化)
01. 미국과 중국이 김정일 정권을 무너뜨리는 방향으로 사태를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 김정일 주변에도 알려지면서 지배층(支配層) 내부(內部)에 균열(龜裂)이 생기고 있다.
02. 사실상(事實上) 「No. 2」인 장성택(張成澤) 조선노동당(朝鮮勞動黨) 중앙위원회(中央委員會) 조직지도부(組織指導部) 제1부부장(第一副部長)이 외부환경(外部環境) 변화에 민감(敏感)하게 반응(反應)하여 김정일을 제거(除去)할 가능성(可能性)이 높아지고 있다.
03. 암시장(暗市場)의 확산(擴散)으로 시장경제(市場經濟)의 범위(範圍)가 커지면서 김정일 독재권력(獨裁權力)의 영향권(影響圈)이 축소(縮小)되고 있다.
04. 김정일이 약점(弱點) 잡아 뜯어먹었던 김대중(金大中) 정권이 끝나고 상대(相對)하기가 「거북」해진 노무현(盧武鉉) 정권이 들어섰다.
05. 日北 수교(修交) 회담(會談)이 어려워지고, 일본의 대북(對北) 송금차단(送金遮斷) 조치(措置)로 외화(外貨) 가득(稼得)이 어려워지고 희망도 없어졌다.
06. 외부지원(外部支援)이 줄어들면서 경제사정(經濟事情)이 악화되면서 민심(民心)이 돌고 있다.
07. 조선인민군(朝鮮人民軍)은 미국의 최신무기(最新武器)에 대항(對抗)할 수 없다는 무력감(無力感)에 휩싸여 있다.
08. 지배층 인사들의 탈출(脫出)이 늘고 있다.
09. 핵(核) 공갈(恐喝)이 통하지 않고 있다.
10. 김정일의 위기관리 능력이 예전 같지 않다.
■ 누가 「김재규」의 역할(役割)을 할 것인가
01. 미국 CIA(Central Intelligence Agency)는 장성택에 주목(注目)하고 있다. 장성택의 조카 딸을 며느리로 맞아들였던 황장엽(黃長燁) 선생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02. 장성택이 김재규처럼 방아쇠를 당기려면 자신의 처지(處地)가 불안해지고 김정일에 대한 불만이 고조(高調)되고, 동시에 자신의 거사(擧事) 이후 안전(安全)이 보장(保障)될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03. 김정일이 장성택을 의심(疑心)할 가능성이 있다. 이것은 장성택을 불안하게 만들 것이다.
04. 장성택은 군부(軍部)에 인맥(人脈)을 구축(構築)하고 있다고 한다. 군부가 김정일과 함께 가다가는 공멸(共滅)한다는 위기감(危機感)을 느낄 때, 장성택을 추대(推戴)하는 쿠데타(coup detat)를 일으킬 가능성도 배제(排除)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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