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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슬픔이...

가슴 깊이 넘쳐나는 슬픔이, 분노가...

몇달전 저에겐 첨으로 아이가 태어났어요..

너무나도 소중한 아기가..

아버지로서 아이에게 아름다운 세상만 보여주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이제 눈뜨기 시작한 나에 소중한 아이에게 이런 더럽고 추한 모습의 세상을 보여줘야한다는 것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국민들을 조롱하는, 아니 전혀 생각지도 않고 무시해버리는..

자기들만의 권력과 이익을 보호하려는 인간..아니 인간도 아니겠죠..

그런 쓰레기들에게 더럽혀진 이 세상을 보여줘야한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군요..

이제 저처럼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그저 희망만 품고 사는 모든 국민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거지요?

너무 답답합니다. 아니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인간들의 더러운 모습에 구역질이 납니다.

어떻게 이 더러운 세상을 바꿀수가 있을까요??

후~더러운 세상!!!

총선!! 나약한 우리들은 총선이라는 희망을 또 기대해야 하나요?

으~씨팍!!!

일하기 싫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