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고품격 커뮤니티  ‘스브스프리미엄’

대통령 당선되던 날 sbs

얼굴 색 하나 안변하고



그렇게 태연하게 당선을 축하하며



기념선물이며 꽃다발이며 갔다 바치며



노비어천가로 찬양일색하더니



시국이 탄핵의 기류를 머금고



국가가 혼란의 흙탕물로 치달아 가니



왠지 모르게 한-민 정치자영업집단이



승기를 잡을지도 모르겠다는 계산속에



오늘도 태연히 얼굴 색 하나 안번하고



권력의 향내를 쫓아 썪은 코를 씰룩거리며



머리를 조아리고 있구나...



방송경영권세습이라는 얼토당토않은 족벌경영의



작태를 보이더니 역시나 한치의 이변도 보이질



못하는 sbs........그 속에 깨어있는 자는



아무도 없는거냐 .....역사가 당신들을 노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