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고품격 커뮤니티  ‘스브스프리미엄’

아이들 먹는 걸 취급하면서 이렇게 책임감 없이 행동해도 되는건지..ㅠ.ㅠ

5살난 남자 아이의 엄마 입니다.

얼마전 아이가 먹는 치즈를 샀습니다. 근데 집에와서 개봉을 해보니 치즈가 상한건지 색깔이 커피색으로 반 정도가 변해있었습니다. 내용물 마다 다 그렇게 색이 변해 있더군요..

그래서 서울우유에 전화를 했더니 사람이 나와서 확인을 바로 할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3일만에 전화가 와서는 교환을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 사이 전 전화도 다시했었는데.. 그 3일사이 집을 잠깐 비운사이 아이가 치즈를 먹고 설사를 했고 그런 사정까지 서울우유에 멜로 보냈는데 사과 전화한통이 오질 않고 있습니다.

아이들만 먹는 아이들 전용 식품을 취급하면서 이렇게 책임감 없는 행동을 해도 되는건지..

다음날도 아이가 계속 설사를 하면 병원에 가보려고 했는데 다행이도 아이는 그 다음날 괜찮아 졌습니다.

아이들이 먹는것인 만큼 교환도 중요하지만 나와서 왜 이렇게 된건지 확인도 해주고 아이가 비록 하루지만 아프기 까지 했다는데 사과 전화 한통 없다는건 너무 성의없고 무책임한것 아닙니까??

우리 나라에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얼마나 많은데 또 서울우유에서 치즈 말고도 아이들 전용 식품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식이라면 어떻게 믿고 먹일수가 있겠습니까..

많은 엄마들께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책임감 없는 회사를 믿고 계속 아이들에게 먹여도 되는걸까요??.. 괜히 먹이고 탈나도 그 회사는 묵묵부답이니 걍 안먹이는게 현명할것 같네요 엄마들 참고하세요..

그렇게 큰 회사가 이런 일에 이렇게 무신경할수 있다니 정말 화만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