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위의 법은?... 법 제정(制定) 정신이다. (1)
본인이 60여년 동안 살면서 깨닫지 못하고 난해한 문제 중 하나가... 똑 같은 동일한 말과 법을 갖고 상이하게 대처하는 문제들에 대해 선뜻 이해가 되지 않았을 때 갖는 혼란이었습니다. 분명 예수님께서 사랑하라!라고 하셨는 데... 본인은 사랑의 뜻으로 이런 저런 분들에게 말과 글을 전하면... 어떤 분들은 되레 기독교의 주제가 사랑인 데, 어찌하여 남을 그렇게 미워할 수 있느냐 하며 반문할 때입니다.
저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진지하게 말해 주었는 데도... 듣는 사람들 쪽에서는 사랑의 말로 받아 들이는 사람도 있고, 미움의 말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똑 같은 "사랑"이란 말이 두가지로 인식되거나 이해된다는 사실입니다. 그 뿐이겠습니까? 김대중씨가 대통령재임시 행한 대북지원행위는 천하만민 대부분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보았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느끼기엔 그것이 사랑이 아니고 악인을 도와주는 이적행위로만 느껴 졌습니다. 어떻게 동일한 "사랑"이란 말이 이토록 판이하게 작용하고 이해될 수 있는가?... 정말 정말 온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이해상충과 투쟁의 근본원인은 바로 법(말, 글, 행동)을 이해하고 있는 정신력, 곧 주체가 각기 달랐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과 같은 정치 상황하에서 보면 분명히 한나라당이 부패의 주범이자 온상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제 마음 속에서는 노무현 정권에 대한 미움과 분노가 가라앉지 않습니다. 이런 것을 흔히 죄된 편애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러나 성경말씀을 전하는 자, 곧 공의의 심령이 편애로 치닫게 되면?... 남을 판별하기 전에 제 자신이 먼저 하나님께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사실 본인은 어느 정당이나 단체에 치우쳐 몸담을 수 없는 체질입니다. 그런 저이지만 그래도 이번 선거만큼은 한나라당이 다수의석을 차지하여야만 나라가 안정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런 불분명한 사고력의 방황이 이제 "모든 법은 법 제정 정신에서만 올바르게 해석되고 이해된다"라는 결론에 안주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온 인류가 지금껏 발견한 것들 중에 아마 이보다도 위대한 발견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발견도 하나님께서 눈을 뜨게 하셨기에 발견할 수 있었을 뿐 , 제 스스로의 지성으로는 발견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겸손의 왕이신 예수님께서도 때로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는 교만과 독선의 요소가 깃든 말씀을 할 때도 있습니다. 그것은 그 말을 인해 자기가 이득과 영광을 얻으려는 뜻이 아니라, 오직 듣는 사람의 이득과 말씀의 발원지, 곧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한 전도의 말씀이기 때문에 자신있게 말하였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위에 기록한, 즉 "모든 법은 법 제정 정신에서만 올바르게 해석되고 이해된다"라는 이 말은, 모든 혼란과 분쟁을 다스려 안정시키는 일에 기준척도가 됩니다. 이제는 법을 오용, 악용, 과용, 남용하는 모든 거짓행위를 심판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성경말씀을 오용, 악용, 과용, 남용하는 거짓된 선지자들과 이단들과 타락한 신자들과 안티들의 정체를 파악할 수 있으며, 또 헌법을 곡해하여 국사를 어지럽게 만드는 위정자들을 낱낱이 심판할 수 있습니다. 성경과 국법을 곡해하는 안티들과 위정자들... 이런 자들의 범죄행위는 위의 이 한마다 말씀에 적용해 풀이해 나가면, 그들의 마각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 당원들이여! 이제 "차떼기당"이라는 오명을 위의 이 말씀 위에다 올려놓고 분석해 보고, 자신들을 정죄하는 "열린 우리당"이나 기타 타 정당이 참으로 법 제정 정신에서 나온 우국충정의 단죄행위인지, 아니면 김정일과 그 추종세력들의 범법 정신에서 나온 악마들의 단죄행위인지 판별해 보십시오! 그리고 이제 그들의 범법 정신에서 나오는 모든 단죄행위를 능히 심문할 수 있도록 진리로 중무장하십시오. 참으로 잽도 안되는 골리앗의 허무맹랑한 말재주를 일순간에 흩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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