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를 보고 가슴에 피가 끓어 오르는 걸 느끼겠더군요..
아무리 점령군의 횡포라해도 한 국가의 대사가 신원보증을 해줘도 수갑까지 채웠던 얄미운 미국..
미국이라는 나라를 원망하기 이전에 우리 조국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되더군요..
매번 티비 뉴스를 보면 당파싸움만 하는 우리 정치인들.. 서로 잘났다고 혹은 잘못이 있어도 언제 그랬냐는듯이 떳떳하게만 행동하시는 우리 정치인들..
제발 각성들 좀 하시고 오늘과 같은 이런 창피하고 자존심 상하는 일이 다신 일어나지 않도록 국제 지위를 좀 높이는데 힘을 모아 다신 이런 일을 접하지 않았으면 좋겠읍니다...
너무너무 한심스런 우리 나라.. 정말 바꿨으면 합니다.
한심한 나라 덕분에 고생하신 kbs 기자님들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