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팬이니까 다 예뻐보이겠죠.
윤현진 아나운서 발음이 어떻든 팬들은 다 예뻐보이겠죠.
하지만 아나운서로서의 기본 자질로 평가를 해봤을 때 윤현진 아나운서는 아닙니다.
장단음과 고저, 띄어 읽기, 호흡 어느것 하나 제대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입사 초기부터 인터넷 게시판에 많은 사람들이 윤현진 아나운서의 발음을 지적했습니다.
그때 지적을 받았으면 더 많은 훈련으로 고쳐햐 함이 옳지 않을까요?
자신의 발음상태를 잘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그랬을 겁니다.
타방송사 뉴스앵커와 비교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보통 교양이나 오락을 진행하시는 아나운서들과 비교해봐도
발음 엉망입니다.
4년차 아나운서가 우리말의 장단음과 고저조차 모르다니요.
물론 이론적으로 아시겠지만 입으로 발음이 되지 않는데 어떻게 아나운서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다른 동기들과 비교해 봐도 발음에서 확실한 차이가 느껴집니다.
다른 동기들 연수받고 방송 할때 발음이 너무너무 않좋아서 아나운서실에서 발음 교정받았던 분입니다.
SBS 아나운서실의 새천년 목표가 "스타 아나운서"라는거 알고 계십니까?
예쁘고 스타성만 갖추었다면 방송에 많이 비추게 해서 스타 아나운서를 만들어 보자는 SBS 아나운서실의 첫번째 시행자였습니다.
그렇다고 SBS 아나운서분들꼐서 다 그렇다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윤현진 아나운서를 제외하고는 훌륭한 발음과 진행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윤현진 팬분들...윤현진씨는 그냥 방송인이 아니라 아나운서라는걸 기억해주십시오.
진정한 팬분들이라면 윤현진 아나운서의 잘못된 발음에도 지적을 해주셔야 윤현진 아나운서가 더 발전하지 않겠습니까?
무조건 적으로 감싸지 마십시오.
윤현진씨는 아나운서입니다.
우리말을 소중히 해야할 아나운서란 말입니다.
아나운서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지 부터 알고난 후에 윤현진 아나운서를 좋아하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