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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아나운서시험봤다떨어지신분?

>신입 아나운서도 아닌데 왜그러세요.

>kbs아나운서교육실로 한달가량 연수가셔서 트레이닝 받으셔야할 듯.

>입을 좌우로 쫙쫙 짖으라고 막 면박주던 그 아나운서 교육하는 kbs아저씨한테.kbs는 신입들도 정말 잘하더만요. 음주운전건으로 중도하차했던 kbs노모 아나운서도 신입때 주말메인앵커를 맡았는데 참 잘하더이다.

>완벽히 준비되서 나온 아나운서였어요..

>처음이라 윤아나운서가 저런다 싶으면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나중에 주말이 아닌 평일 메인앵커로 나오세요.

>

>

>오히려 편안한 뉴스를 추구한다면 정지영아나운서가 나을듯..

>이혜승아나운서도 똘똘하고 당차게 뉴스 잘하던데..

>

>아무래도 주말메인은 좀 무리인듯..

>차라리 오전뉴스였다면 경험쌓기 차원으로 괜찮았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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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같은 분들께 궁금한게있어요? 혹시아나운서 시험봤다 떨어져서 한~이쌓인분이 아니신지요? 혹시 님께선 뉴스든 쇼프로그램이든 생방송진행의 경험이 있으세요...글구...있으셨다면 첫경험은어떠셨었었는지 참~궁금하네요!!! 근데 제가보기엔 절대 그런경험이 없으셨을거 같네요!! 만약 경험이 있으셨다면 그런식의 한심한 질타는 없으셨을거 같네요~!!! sbs가 그렇게 잘못 결정하진 않은듯싶네요!!! 그리구 적어도 방송사를 대표하는 메인뉴스의 앵커들은 그저 뉴스를 대사읽듯이 기계적인 발음머신이 되서는 절대 안되겠지요!!! 아침뉴스나 정오뉴스 하듯이 편안하구 평탄한 진행을 할바엔

메인뉴스의 앵커들이 뭐가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겠어요? 적어도 그날 뉴스의 내용에 따라 국민의 정서가 감안된 같이 공감할수있는 인간미가 풀풀넘치는 그런진행자가 되야 하지 않을까요? 어제 뉴스의 주된테마는 기습폭설에대한 정부의 무대책으로 인한 교통대란 후유증이었구요. 두번째테마는

헌정사상 초유의 야당의 대통령탄핵결의안 상정에관한 결코 유쾌하지않고

국민들의 감정이 상할수있는 내용들투성이였습니다. 이런뉴스내용을 갖고

기껏 메인뉴스진행한다는 앵커들이 어깨선,손바닥,눈가에 힘도안주고 편안한 대사진행과 전혀 감정의 기복없는 진행을 했다면 님께선 오히려 질책을 했어야죠 그러나 두새내기 앵커들은 결코 님같은분들의 의도대로 대사읽는 머신들이 아니더군요 약간은 저의감정과같이 분노의 시선과 약간은 떨림의 목소리로 제마음을 대변해주데요 그래서 속으로 후련했었구요 속으로 감탄하기 까지했었죠!!!??? sbs방송대단하다 저런 감정이 실린듯한 살아있는

뉴스진행법까지도 교육시키나하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