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말, 3년간의 강의를 수강하면 최신 컴퓨터를 준다고 하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8인치 슬림형 모니터와 본체의 주연테크 컴퓨터가 오더군요.
지역별로 선생님이 방문한다고 써있는데, 무슨 선생님입니까. 컴퓨터기본프로그램 깔아주는 알바생이더군요.
1달쯤 사용했나요?
11월 24-5일쯤, 컴퓨터가 고장이 났어요. 인터넷이 안되는 거예요.
인터넷이 안되니 수업을 들을 수도 없죠.
처음에 인터넷회사에 A/S를 신청했습니다.
기사아저씨가 오셔서 확인하시고는 말씀하시기를,
분명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이 컴퓨터가 받지를 못한다고 하셔요.
주연테크에 문의를 해보라고 해서 다시 주연에 A/S를 신청했습니다.
그이후로 1달이 넘게 인터넷사와 주연이 서로 자기책임이 아니라고 미루다가,
결국 주연책임이란게 밝혀졌습니다. 본체가 문제가 있었데요.
새 본체를 가지고 오셨어요.
본체와 모니터 연결 후, 기사아저씨가 확인 차 컴퓨터를 켜보시자나요..
이번엔 모니터가 안켜지는거예요.
사용한지 한달도 않되서 고장나서 A/S맡겼더니.. 1달이 넘도록 자기네 책임이 아니라고 시간만 잔뜩 끌다가 결국, 교체 해주더니,
이번엔 모니터가 고장나 버렸어요. 전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그럼 교체가능한거 아닌가요? 당연히 교체를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1달전 A/S문의한 것은 본체문제이므로 모니터는 교체가 안된다네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아이넷스쿨도 발벗고 나서서 해결을 해줘야 할때에,
처음엔 엄청 신경써주는척 하더니, 이젠 전혀 전화도 없습니다.
(전에 하도 연락이 없어서 전화를 했는데, 자다일어난 목소리로 받아서 지금은 상담이 안된다며 먼저 끊더군요. 학생이 전화하면 그렇게 먼저 끊어도 되는거고, 목소리도 그렇게 해도 되는겁니까?)
저희는 주연의 수리된모니터를 거부하고 교체를 주장하던도중, 너무 무책임한 아이넷스쿨에 수강취소를 요청했습니다.
아이넷스쿨에선, 컴퓨터값과 무슨값무슨값해서..
500만원이 다 되는 돈을 물어내라고 합니다.
이런 천박한 장사꾼이 어디있습니까.
인터넷에 돌아다니다 보니 아이넷의 이런 쓰레기같은 행동의 고발문이 많이 올라와있더군요.
분명, 깨끗하게 고쳐져야 하지 않습니까?
이 글은 신문사와, 방송국. 여러 사이트에 올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