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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죄를 네가 알렸다! (다음 한나라당 대표가 될 사람에게!)



◈네 죄를 네가 알렸다! (다음 한나라당 대표가 될 사람에게!)



인간이 높아지고 존대 받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악의에서 나온 욕심이 아니라 순수한 생명의 선한 목적입니다. 그러나 으뜸되고자 하는 선한 목적을 악한 방법으로 성취하려 하기 때문에 도리어 참혹한 낭패와 멸망을 당합니다. 모든 인간이 으뜸되고자 하는 선한 목적은 갖고 있으나 그 선한 목적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의 심령과 그의 교훈 안에 있습니다.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마태복음 20:26~27) 이처럼 으뜸될 수 있는 방법을 정치인들이 모르는 것도 오늘날 정치 불안의 큰 원인이 되고 있지만, 이 원인 못지 않게 큰 원인이 또 있습니다. 그것은 국가라는 커다란 팀의 명예와 이익보다 정당이라는 조그만 개인의 명예와 이익을 우선하는 소인배 심리입니다.



어느 가정에 탁구 시합이 있었습니다. 최종 결승전에서 아버지와 큰아들이 대결하였습니다. 결과는 큰아들의 승리였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아들에게 패배한 데 대한 불쾌감을 느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아들이 자기보다 강한 실력을 가진 것에 대해 기뻐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며칠 후에 직장에서 가족 대항 탁구 시합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직장 동료들 중에는 자기보다 실력이 강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이길 수 없는 상대를 꺾고 가족이라는 팀의 승리를 위해서는 자기보다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가 자기 가족 중에 있다는 것이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나보다 뛰어난 자가 많다는 사실은 나 자신에 대한 불명예는 되지만, 팀의 승리를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힘이 됩니다. 만일 그 아버지가 자기보다 실력이 뛰어난 자가 자기 가족 중에 나타나는 것을 시기하고 박해하였더라면?... 가정이라는 우물 안에서 그가 왕좌의 영광을 누릴 수 있으나, 대외적인 가족 대항전에서는 최하위(노예)의 불명예를 면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또 어느 축구 팀의 선수들이 각각 스타의식을 갖고 다른 동료 선수가 골을 넣는 것을 싫어한다면, 이 팀은 다른 팀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자기 편끼리 싸우는 축구를 하게 됩니다. 이런 선수들은 팀(국가)차원에서 갖는 승리는 영원히 얻을 수 없고, 오히려 다른 모든 팀의 최하위로 떨어지는 수모를 당하고 맙니다. 이처럼 모든 독재자는 적국과 싸워 이기는 것보다 자기 국민들 중에 자기를 쓰러뜨릴 수 있는 강자가 태어나는 것에 더 큰 신경을 쏟고 자기 국민과 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자국민들 중에는 신으로 취급 받으나, 대외적인 국가 간에는 김일성.김정일처럼 얼굴조차 내밀 수 없는 악인으로 지목 받게 됩니다.



이와 같이 모든 인간은 자기보다 뛰어난 자를 시기하고 모함하고 박해하면 할수록... 자기 자신과 자기에게 소속된 단체들의 능력과 위치가 점점 더 쇠약해지고 낮아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의 대표적인 인물과 나라가 북한의 김일성과 김정일입니다. 나보다 강하여 나를 이기는 자가 많다는 것은 나 개인에 대한 불명예는 될 수 있어도, 팀(국가)적 차원에서는 나보다 강한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팀(국가)의 순위는 높아집니다.



자기보다 공정하고 덕망 있는 사람을 모략술책으로 눌러 선거에 이기게 되면, 자기와 자기 정당은 기뻐해도 국가적 차원에서는 오늘날의 노무현 정권처럼 순위가 내려가는 망국의 일을 저지르게 됩니다. 모든 정치적 독재국과 미개국의 정당과 정치인들은 도무지 자기보다 능한 자가 탄생하기를 원치 않으며, 자기를 이길 수 있는 자가 태어나는 것을 적군보다 무서워하고 경계하고 핍박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고통 받는 나라와 민족들은 이런 옹졸한 소인배 심리를 버리고 국가적(팀) 차원에서 자기보다 능한 자가 많기를 원하는 미덕을 온 국민과 정치인들이 키워 나가야 합니다.



한나라당의 최병렬 현 대표님! 삼고초려라는 말로 대표직에 올랐으면?... 자기보다 능력있는 그 분을 다시 모셔와 앉혀야 하지 앉겠습니까? 그리고 만고역적 김대중의 죄악을 심문하지 않겠다는 취임인사 때부터 하나님과 국민의 뜻을 위배하였다는 사실을 어찌하여 깨닫지 못하였습니까? 온 국민의 뜻을 대변하여 그 자리에 앉았으면 국민과의 약속을 지켰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출마할 때의 말과 행동이, 당선되고 난 후에 그렇게 달라질 수 있다면?... 김대중과 다를 바 전혀 없습니다. 의인은 모든 것을 팔아 버릴지라도 자기가 한 말을 지키고, 악인은 자기의 모든 말을 팔아 부귀영화 권세를 사취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네 죄를 네가 알렸다라는 말에 순응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나라당을 이끌 새 지도자가 되실 분은 들으시오! 김정일과 그 추종세력들을 대적하는 것이 한나라당의 근본성향임을 잊지 마십시오. 그러므로 그들을 대적하는 첫 단추가 바로 그들과 정반대의 성품입니다. 즉 김정일의 근본성품은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들을 자기 수하에 용납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악한 성품과 정반대의 선한 성품이 바로...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이면 하시라도 꿇어 자기의 모든 것을 이양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성품입니다.



이런 성품을 갖게되면?... 능히 이회창씨의 지지도를 능가하는 인물이 될 수 있고, 또 한나라당의 이미지를 일시에 쇄신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성품이 배제된 체 한나라당의 대표가 되겠다고 하는 어떤 자이던 간에, 그들은 모두 김정일의 종이 되어 일평생 그의 수하에서 종노릇하는... 박정희 이후의 모든 대통령들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란? 대한민국 내의 최고 골잡이, 즉 스트라이커라는 뜻입니다. 한나라당의 대표직도 대 김정일 추종세력들을 상대하는 최고의 골잡이 입니다. 그런데 자기보다 실력이 뛰어난 골잡이를 순수한 축구실력으로 제쳐 이기지 않고, 노무현처럼 악한 모략술수로 이회창을 이기고 제켜 스트라이커로 출전하게 되면?... 김정일과 그 추종세력들을 더욱 승리하게 만들 간첩행위이자 이적행위일 뿐, 하나님의 지명자, 국민의 대표, 즉 한나라당의 대표로 일할 수 없게 됩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