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한시간빠른 에스비에스 뉴스를 즐겨보는 시청자입니다.
오늘 새로운 남녀앵커분들의 뉴스진행을 보고 몇자 적어봅니다.
남성앵커분인 박진호 기자님은 기자출신인데다 아침마다 경제뉴스소식을 전해주셔서 그런지 첫방송치콘 무난히 잘 하셨다고 보네요.
전달력도 괜찮았습니다.처음에 약간 긴장하는 모습은 보였지만 중반부로 갈수록 안정된 모습이였습니다.
첫방송인것에 비하면 나무랄데없는 방송이 아니였나 싶네요.
반면에 여성앵커분은 평소 쇼프로그램에서 많이 뵙던 분이라서 그런지 조금 많이 어색함이 느껴지는 방송이였습니다.
말씀도 좀 빠르시고 중간에 발음도 약간 흘린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개흔들림이나 시선처리도 좀 불안한듯한 느낌이였습니다.
물론 첫술에 배부를수는 없겠지만 뉴스라는 프로그램이 다른 일반적인 쇼,오락 프로그램과는 성격이 다른것을 감안했을때 조금은 연습을 하셔야 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무쪼록 앞으로 보다 나은 에스비에스 뉴스가 되길 바라며, 더 좋은 모습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