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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인성학습권을 보장하라.

근로자들이 주5일 근무하고 있는 세상이다.



어린 학생들이 왜 토요일까지 학교에 다녀야 하는가 ?



근로자보다 약한 사회보장의 대상들로서 학생들은 분명히 주5일 수업을 받을 권리가 있다.



또한 하루에 청소시간을 포함하여도 8시간을 넘게 공부하는 것은 사실상 혼자서 예습복습하거나 친구들과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자율학습할 권리도 빼앗는 인권침해이다.



대부분 학교행정이 필요없는 영어나 수학을 강제로 시간을 늘려 가르친다. 인성교육에 영어는 10%도 되지 않는 부분들이다. 수학도 실생활에 필요한 부분들이 필요하다.



학생들의 학습권을 강제하는 것은 범죄행위이다.



국어도 서툰 학생들에게 영어를 강요하는 짓은 국권침해이다. 미국에서 한글을 영어보다 많이 가르치는가 ?



교육인적자워부는 정신차려라.



다른 부분도 중요하지만 분명히 주5일 수업이 실시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교육행정을 공부한 사람들이 그 정도 상식은 다 갖고있다. 그런데 왜 하지 못하나 ? 교육부총리에 반대하는 교육공무원도 있나 ?



교육인적자원부는 정신차리고 학생들의 주 5일 수업을 가을학기부터라도 하여야 한다.



아예 학교에 보낼 생각도 없지만 국민들로서 불쌍해서 썼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정신차려라.







2004.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