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얘가 수학은 미적분, 영어는 마틴 목사님에 연설을 알아 들을정도로
아주 똑똑하다 하지만 학교를 안보내고 검정고시를 보겠다는 그 얘 부모님
마음을 전 이해할수 없네요? 물론 이정도로 똑똑한 얘가 초등학교 아니
심지어 중학교 교육과정을 뛰어넘었다 하더라도. 대한민국 학교란 곳은
단지 학문을 가리치기 위한 기관이였습니까? 저는 지금 초등학교1학년 부터
고2까지 학교를 다녀 보면서 학교가 단지 공부만 가르치는 곳이라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학문은 물론 인격과 도덕 사회를 살아가면서 필요한 덕목
을 배우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아이는 유치원도 이른바 "왕따" 문제
로 인해 다니지 못한다고하던데... 과연 그 문제를 방치해 그 어린얘가 크
게 돼면아무리 머리속에 지식이 많다 하더라도 그 지식을 남을 위해 쓸수
있을까요? 뉴스에선 7살 꼬마 어린이에게 12살 이전에는 어린이가
검정고시를 못보게 하는 현법을 비판하고 있는것 같은데 그전에
학교란곳에 참 의미를 먼저 알았으면 하는 제 생각입니다.
(물론 제가 오해 할수도 있습니다..)견해차이일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