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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재 창당때 당명을 선물한다. 물론 Free of charge 로!

한국은 민주주의 역사가 아주 짧다. 때문에 숫한 정당이 생겨나고 없어졌으며 지금도

이런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런 개 현상이 초래된것은 민주정당이

아니고 편의상 집권을 위해 아니면 정권유지 목적으로 결성된 일종의 집단이여서 이를

대통령 당이라고 말한다. 짧은 기간에 하도 많은 정당이 생겼다 없어지고 해서 합당한

당명을 찾는데 곤욕을 치른다. 정당법인가 무엇인가 하는 거시기가 있어 한번 써 먹은

당명은 재사용이 금지 되였기 때문에 기상천외의 당명이 버젓이 사용되고 있다. 민주주의

종조국인 미국 영국의 정당은 당과 당명이 아주 오래되고 변하지 않는다. 미국의 민주당

공화당은 미국 역사와 수명을 같이 할 정도로 오랜 전통을 갖는다. 영국의 노동당

보수당도 이끼가 낄 정도로 고색창연하다. 오랜 정당 역사를 자랑하는 이두 국가들은

정당에 대한 뚜렷한 목적의식과 믿음이 깃들여 있다. 확고한 정강 정책이 있고 집권하면

민주주의 틀 안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통치하는 경영 철학이 있다.



반면 한국의 정당은 뚜렷한 정강정책이 없다. 있다 해도 이를 준수하고 실천하려고 만든

정강정책이 아니고 그 때 그때 형식적으로 구색 맞추기 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대통령 당이라 일컬 기도 하는 정당이 5년의 임기가 끝나면 당도 사라지기 일 수고 설령

같은 당에서 계속 집권하드래도 대통령은 당명을 바꾼다.. 집권하지 안 터라도 당명을

마구 바꾸는 것이 한국적 민주정당이다. 감영삼 전대통령이 무대에서 사리지기가 무섭게

이회창은 당명을 한나라 당으로 바꿔버렸다. 그리고 김대중은 새천년 미주당 으로 창당

했고 불화로 갈라져 나온 집권여당은 우리은행에서 그 힌트를 얻었는지는 모르지만 열린

우리 당이라는 회괴한 당명을 쓰는 바람에 말썽이 많았다. 이토록 한국이 정당은 정당이나

당명도 후진국 형이다.



우리나라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보수 세력을 대변하는 정당은 불행하게도 한나라 당이

유일한 당이다. 열린 우리당과 새천년 민주당은 진보 친북 좌익 정당이다..

국민의 기대와 여망에 부합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해야 할 한나라 당은 이번 수사에서

들어났듯이 천억 가까운 불법 대선 자금을 기업들로부터 걷어드린 일로 존망의 기로에

놓여 있다. 야당인 한나라 당이 정부나 집권여당 감시당하는 동안에도 당당히 이 당에

거액의 대선자금을 갔다 받쳤다. 야당이 협박을 했을 리도 없고 야당이 무슨 대가를

해줄 입장도 아니니 대가 성 자금 제공도 더더욱 아니다. 김대중 5년에 진절이가 난

기업들은 이번에는 반듯이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는 일념 때문에 가능성이 뚜렷한

보수정당의 후보인 이회창씨에 아까울 것 없이 제공한 것이라 본다. 운동권 변호사이고

친북 좌파이며 김대중 후계인 노무현 후보에 자금을 별로주지 않은 것은 이를

증명하는 것이다. 이런 절실한 바램도 이회창씨가 두 번씩이나 낙선하는 바람에 대부분의

국민들과 기업들이 얼마나 좌절하고 절망 했는지..........

대권을 쥔 노무현 정부는 지금 그 안 가품이나 하듯이 야당 기업 할 것 없이 전방위 수사를

벌려 해당자는 사정없이 가막소로 가막소로 끌려간다. 불행 중 다행으로 노무현 켐프라고

불리는 대통령측근 거의모두가 각종 비리에 연루 되여 야당정치인 보다 더 많이 오라 줄에

묵기여 가막소로 끌려들어 갔으며 지금도 계속 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 바람에 개혁

기치를 내걸고 야당을 옴짝 달싹 못하게 하려든 계획은 큰 차질을 빚은 듯 하다.

소태 같은 한나라 당 이지만 보수적 국민은 선택의 여지가 없게 만들어 버렸다..

총선이 코앞에 닥아 왔다. 창당이니 거시기니 할 틈이 없다. 일단 총선이나 치루고

곧바로 창당을 해야 한다. 당대표도 한나라 당에서 뽑으려 하지 말고 덕망 높은

인사를 영입해야 한다. 그리고 군부 독재 정권 때 창당된 민정 당에 뿌리내린 지금의

한나라 당에는 그당시 단물을 빨든 인사가 적지 않게 있다. 이들을 다 퇴진 식 혀여

한다. 지금 당 대표라고 한나라 당을 코너에 몰고 있는 최병렬 대표도 그중 하나다.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창당해야 하고 국가경영의 철악을 담은 정강정책을 채택해야

하고 백년 이상 가는 당명도 지어야 한다. 선진 민주주의 정당 명을 쓰는 한이 있더라도

제대로 된 정당 명을 사용해야 한다. 정당법에 몪 이여 사용된 정당 명을 사용할 수

없다면 아직껏 내 기억으로 한국에서 단 한번도 사용되지 않은 당명 “보수당” 이

새로 창당되는 당명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보수적인 국민을 대표하는 정당명에

강하게 배여 있어 더욱 그렇다. 영국 보수당을 연상 식힌다고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인사도 있을 찌 모르지만 우리나라는 이미 미국에서 지금껏 유지되는 강력한

야당 “민주당” 당명을 수없이 사용해 왔다. 새천년 민주당도 그중의 하나다.

한 번 명명한 당명은 백년이 가도 바뀌지 말아야 한다. 대통령이 바뀌었다고

당을 해체하고 당명을 바꾸는 것은 아프리카 같은 후진국에서나 하는 짓이다.

지금 한나라당의 인사들은 내말을 귀담아 들어야 할 것으로 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