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어제 뉴스를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과연 어디서부터 문제인지.

감정적으로는 어느분이 그런 법을 만들었는지 누구의 생각인지 끝까지 찾아가서 따지고 싶었습니다.



이세상에는 여러사람이 있으며 외모와 생각 가치관이 다를것입니다.

그런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서로 서로 이 사회를 이끌어 가는것이겠지요.



하지만 어제 애견에 관련한 뉴스는 너무 황당 그 자체입니다.



저도 7년째 애완견을 집에서 기르고 있으며 지금은 아파트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제가 개를 좋아하는 만큼 어떤이는 개를 싫어 한다는걸 알기에



1.예방접종은 항상 빠짐없이 합니다.

2.외출시 항상 배변봉투는 가져갑니다. 목줄은 필수입니다.

3.공공장소(백화점.마트.공원.식당)에는 절대 개를 데려가지 않습니다.

4.헛짓음이 없어 이웃도 개가 있는지 모를 정도로 조용합니다.(물론 이건 개마다 특성임을 알고있습니다)



서로 살아가는 사회임을 알기에 알아서 책임을 지고 키우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거의 모든분이 이렇게 키우시고 일부 몰지각 한 애견인으로 인해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내용인듯 합니다.

하나의 미꾸라지가 온 연못을 흐리듯이 말입니다.



개를 좋아 하지 않은분들은 어떻께 개와 사람을 비교하냐고 하시죠?

맞습니다.

어떻게 사람과 개새끼가 비교가 되겠습니까?

개도 먹는 상황에서요...(참고로 전 보신탕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먹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지만 각 개인의 기호라 무조건 반대하자는 사람이 아닙니다.보신탕을 먹는 사람대로 이유가 있고 생활이라고 생각을 할뿐입니다.)

하지만 키우는 사람에게는 가족과 다름없는 소중한 생명입니다.

단춘한 가축이고 먹는 음식이고 미물이라는 잣대로 개를 봐주지 마십시오.

누구에게나 상대적인것처럼 그걸 말로는 표현을 할수없는 부분입니다.



님들도 이웃에 아이가 살면 시끄럽고 아파트에 낙서하고 지저분하게 해서 짜증이 나는 경우 많으실겁니다.

하지만 직접 그집에 가서 항의 하십니까?

다들 그렇게 자라는 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심할경우는 조용히 건의는 하지만 대놓고 나가라 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돈을 내라고도 하지 않습니다.

부모가 미안해하며 오히려 이웃에게 작은 선물을 들고 양해구하고 서로 이해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웃도 이해를 하고 있구요.



어떤 사람에게는 누구보다 소중한 개들입니다.

그사람들에게 어떤 보상을 하실렵니까?

서울에서 과연 단독주택에 사는 사람이 몇명일까요?

거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말한데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지금도 몰지각한 사람이 키우다 지겨우면 버려지는 개가 수두룩합니다.

유기견 센타에 한달만 보관되었다가 입양이 안되면 안락사 시키는건 아십니까?

아마도 여기저기 버려진 개들이 쏟아질겁니다.

거의 아파트에 사는 사람인데 다른곳에 준다는것도 무리일것이며 그 많은 개들은 어떻게 감당하실겁니까?



오히려 유기견을 통해 병균이 더 퍼지는거 아시는지요?

선진국에서 왜 유기견을 잡아서 보호하는 사실을 아십니까?

늘어나는 유기견에 대한 대책은 생각을 해보셨습니다?



이웃주민들과 동의를 얻으면 오히려 분쟁이 줄어들거라 하시는데

그 동의건으로 오히려 피해도 입지 않은 이웃끼리 싸울지도 모릅니다(단순히 개를 싫어하는 이유로 분명히 반대를 할것입니다)

정말 문제가 심할정도로 개를 키운다면 그건 그 아파트의 주민들과 견주의 문제이며 서로 협의 하는 내용이지 시에서 법으로 규정하는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제발 개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누릴수 있는 권한은 박탈하지 마십시요.

없어진 행복을 서울시에서 보장하시겠습니까?

그리고 버려진 개들을 모두 어떻게 하실지? 모두 죽이실지 궁급합니다.

정 법규가 필요하다면

무턱대고 과반수 이상 동의를 해야 키운다는 막연한 법규보다는

현실성에 맞는 법을 들고 시민들에게 호소를 하셔야지 무조건 아파트에서는 개는 안된다는 흑백논리적은 법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서울시는...



그리고 개를 키우는 님들

제발 개를 키울때는 남에게 피해가 가지않도록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이 신경안쓰고 하시는 행동이 개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애견인이 다 그렇게 느낄수 밖에 없습니다.

권한이 따르면 책임이 따른 다는걸 꼭 인지해주시고



★★서울시는 어제 방송한 법규를 다시 제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안될경우 하나는 이룰지 모르지만 10개를 잃는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