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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소장파 의원들은 들으시오!





◈한나라당 소장파 의원들은 들으시오!



아무리 한나라당이 불법대선자금으로 인해 원로급 의원들이 치부를 들어 내었다 할지라도... 그 치부를 지적하고 공격하는 것이 그렇게도 시원스러운 일입니까?... 하는 짓이 꼭 운동권 출신 자생 공산당들과 같군요. 부모형제라도 반동 죄에 해당되면 고발하여 처벌할 로봇 같은 쇠붙이 감성으로... 이 나라 이 민족의 뿌리와 같은 한나라당의 원로들을 그런 식으로 마구 단죄하여 매장시키려 합니까?



아버지 같은 선배 의원들이 잘못을 저질렀으면?... 아버지보다 더 뛰어난 할아버지(대한민국의 참된 건국이념)의 심정으로 그들을 권면하여야지, 아버지를 통째로 집어 삼키려는 대적(김정일과 그 추종세력)들의 심정으로 그들을 질책하고 매장시키려 합니까?... 부모님의 잘못은, 부모보다 더 높은 할아버지나 하나님의 시점에서 보살펴야 마땅하지, 부모와 원수가 된 대적(김정일과 그 추종 세력)들의 시각으로 하대해서는 안됩니다.



자식(후배)들이 부모(선배)님의 수치를 발견하였을 때 취해야 할 정당한 태도가 무엇인줄 아십니까? 의인 노아가 포도주에 취하여 벌거 벗은 채 잠이 들었을 때, 못된 아들 함은 그 실수를 자랑삼아 그 형제들에게 퍼뜨렸으나, 그 예기를 들은 착한 아들 셈과 야벳은 옷으로 그 하체를 뒤 돌아서 덮어 주었습니다.



못된 자식 함은, 자기 아비의 실수를 대대적으로 공표하고 거론하여, 자신이 아버지보다 더 뛰어나다는 것을 은연중 형제(만인)들 앞에 과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착한 아들 셈과 야벳은, 자기 아비의 실수는 곧 자신들의 실수와 과오처럼 여기고 그 일을 부끄러워하여 그 아비의 하체를 보지 않으려고 뒷걸음 쳐 옷으로 치부를 가리웠습니다. 부모(선배)님이란, 온 가족을 돌보다 지치고 피곤하여 때로는 노아처럼 실수를 범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식들이 그 장면을 보았을 때에는, 자기 선에서 그 허물을 덮는 것이 도리이며 그 일을 두번 다시 거론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선배 의원들 중에는, 부정하게 모은 돈으로라도 김대중의 매국행위를 반드시 심판하기 위해서는 정권을 잡아야 한다라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그런 돈을 거출한 사람들도 있었을 터이고, 또 더러는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워 그 돈을 떼어다가 가용에 사용한 소인배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저런 선배들의 범죄가 지금 매국노들의 악의적인 시각에 의하여 확대해석되고 매도되고 있는 판국에 편승하여... 후배(자식)들마저 그들을 이 시대에 퇴출 당하여야 할 쓰레기 정도로 취급하다니?... 그들이 없었던들 한나라당이 어떻게 존재할 수 있었겠으며, 한나라당이 없었던들 그대들 또한 어떻게 한나라 당원으로 태어날 수 있었겠습니까?



지난 대선 때 악랄한 매국노들은 모든 언론과 철부지 청소년들을 총동원하여 이회창 후보를 무자비하게 흠집내어 공격하였을 때, 그대들은 자식(후배)된 자로서 절반의 책임도 느끼지 않은 채, 느슨하게 뒤따라가며 불구경 하듯 관망만 하였을 뿐, 그 홍위병들의 십분의 일이나마 힘쓰고 애써 보았습니까?... 그 때에는 그토록 젊잖을 빼고 구경하다가, 이제는 자기 당의 원로들이 매국노들이 지은 천인공노할 죄악을 심판하기 위해 차떼기 범죄를 저질렀다 해서 매국노들보다 더 기승을 부리며 부모같은 선배들을 만천하에 들어 내 놓고 인민재판하듯 다룹니까?...



도대체 그대들은 누구의 뜻을 이루기 위해 배운 인성이며, 무엇을 위한 윤리도덕이며, 어떤 사람을 이 나라의 실세로 등장시킬려고 정치에 입문하였습니까? 마치 그 부모를 공개재판에 회부하고 자기시대가 도래한 것처럼 기고만장하여 기뻐하는 철부지 공산당 아들과도 같습니다. 이 땅에 그대들 같은 사기꾼 애국자를 적발할 솔로몬같은 지혜가 없는 줄 알았습니까? 국회의원이 되기전에 먼저 인간이 되십시오!



당보다 국익이 우선이라고요?... 국익보다 우선되는 것이 사람다운 사람, 곧 인간성입니다. 인간의 성품을 갖추지 않은 짐승의 성품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는 자가 바로 김일성.김정일.김대중입니다. 이런 짐승들은 선거철만 되면 부르짖는 구호가 있습니다. 즉 권좌에 앉혀 주기만 하면?... 이 한목숨 다바쳐 국가에 충성하겠다는 소리입니다. 자기가 처해 있는 그 상황에서 먼저 부모에게 효도 못하고 이웃에게 성실치 못한 인간들은, 꼭 국회의원과 대통령에 당선시켜 주기만 하면, 부모와 이웃과 민족을 위하여 이 한목숨 다바쳐 충성을 하겠다고 부르짖습니다. 김정일.김대중에게 그토록 속았으면 족하지, 또 그대들에게 속아 달란 말입니까?



아무튼 지금 서 있는 그곳, 곧 4분5열이 되어 갈팡질판하는 그 자리에서 한나라당의 충직한 당원이 되지 못한 상태와 실력으로는, 아예 통반장 직이라도 취하려 마십시오. 그곳에서 먼저 부모(선배)에게 효도하고, 그곳에서 먼저 윗 어른을 공경할 줄 알아여 하고, 그곳에서 이웃(동지)들에게 먼저 신뢰받는 사람들이 되십시오. 왜냐하면?... 그곳에서 새는 바가지가 되면, 어떤 곳에서든지 새는 바가지로 일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거짓된 신앙인들이 꼭 천국에 가면 착하게 살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만, 그러나 지금 자기가 거처하고 있는 그곳에서 잘 살지 못하면?... 어떤 아름답고 풍요한 천국에 으르러서도 잘 살 수가 없습니다.



국민은 그 나라의 불변의 기준입니다. 대한민국의 참된 국민은, 그 부모(선배)라도 반동분자로, 또는 수구꼴통으로 고발(비하)하는 똑똑한(?) 운동권 출신 국회의원들에 의해 지금껏 신물이 나도록 시달림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태고적부터 천부적으로 타고난 인성, 곧 사람다운 사람으로 살아가는 관리(국회의원과 대통령)들만 존중하고 사랑할 뿐입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