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저는 28살의 직장여성입니다.

얼마전 화장품가게에서 IOPE 화장솜을 천원에 구입했습니다.

화장솜에 스킨을 묻혀 얼굴을 닦는데 따끔거리는게 느껴져 거울을 봤더니 왼쪽 옆 얼굴에 10Cm가량의 긁힌자국이 있었습니다.

이상한 생각에 화장솜을 봤더니 3~4mm의 날카로운 금속조각이 박혀있는게 아니겠어요?

세상에 어떻게 가장 신중을 기울여야 하는 화장솜에 이런 무서운 물질이 첨가되어 있어야 하는건지 IOPE 회사측(태평양) 해명을 해야할것같네요!!

어떻게 대기업인 그것도 여성들이 거의 사용하고 있는 화장솜에 이런 물질이 들어있을수가 있는겁니까?

도대체 품질을 생산할 때 얼마나 신중을 기울이지 않았으면 이런일이 생길수 있는겁니까!!!

저는 사람들을 자주 대하는 직업을 갖고있는데 대인관계 대면시 얼굴의 상처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 또한 너무도 크기에 이리 글을 올립니다.

많은 분들이 아셔야 할 것 같아서 입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만약 제가 눈주위를 훓다가 이런일이 생겼다면 어땠을까요?

그건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

이런일이 또 있을수 있기에 무서워서 어디 제품을 믿고 사용할 수가 있겠어요?

IOPE 화장솜을 사용하는 많은 여성분들이 저와 같은 제 2, 제3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회사측은 제품생산에 좀더 신중을 기해주셔야 할것같습니다.

또한 회사측으로부터 제게 적절한 사과와 대처를 해야할것입니다.



아래는 제 얼굴과 문제의 화장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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