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가장 싫어하는 이름(교훈)으로만, 이 난국이 정리정돈 됩니다.
죄악으로 굳어진 인간의 마음은 강철보다 강하고 금강석보다 더 강하여 이 세상에서 가장 고치기 어렵고 깨뜨려 지지 않는 악성 구조물이자 접착물입니다. 인체의 모든 구조나 조직이 만들어 질 때의 부드러움과 순기능에서 떠나 불순물과 악순환으로 굳어지면?... 그 때부터 정상적인 기능을 상실하게 되어 병들어 죽게 됩니다. 이렇게 인체가 굳어지게 되는 근본원인이 바로 죄악이란 마성(魔性)에 의하여 그 마음의 조직과 구조물이 악하게 굳어지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악하게 굳어진다는 것은?... 천사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순종 잘하던 부드러운 마음이, 악마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거역하고 대항하는 것으로 단단하여 진다는 뜻입니다.
사람이 그 부모에게로부터 태어나 자라나는 과정을 살펴 보십시오. 처음에는 악, 곧 부모(창조주)의 성향이 전혀 없는 외인(사단과 같은 존재)들의 말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는 아이로 성장합니다. 그러나 자라나면서 부모 이외의 온갖 지식을 다방면으로부터 직간접적으로 전해듣게 됩니다. 이 때부터 그 아이의 마음 속에서는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는 순기능의 성장이 정지되고, 부모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대항하는 역기능이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흔히들 "응! 많이 컸는데?..." 하는 말뜻은, 말 잘 듣는 부드러운 순기능의 성장을 뜻하는 것이 아니고, 거역하고 대항할 수 있는 "맞장 뜰 상대자"로서의 역기능의 성장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생명(자녀들)이 태어나 순기능으로서 성장하게 되면 그 집은 천국이 되고, 반대로 역기능으로서 성장하게 되면 그 집은 전장터가 되고 지옥과 같게 됩니다. 목숨바쳐 출산하고 애써 키우는 자식들이 어찌하여 부모님께 대한... 하늘같은 보은의 순기능으로 강력하게 성장하지 못하고, 아귀처럼 맞장 뜰 상대자로서의 역기능으로 강하게 굳어져야 한단 말입니까? 이런 억울하고 비통한 현실에 대해 어느 부모 하나 거족적, 거국적인 의의를 제기하지 못하는 것은, 그들 부모가 이미 하나님께 그런 맞장 뜨는 상대자로서 강력하게 성장하였기 때문입니다.
그토록 모질게 자식들이 거역하고 배신하고 대적하여도,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라는 자신들의 죄된 경험담을 진리로 내 세워 자위하고 말 뿐, 어느 누구 하나 하나님께 무릎 꿇고 통회 자복하는 자가 없습니다. 왜, 자기가 목숨바쳐 낳고 키운 자식(국민)들이 천사들처럼... 자기의 말 잘 듣는 순기능으로 강력하게 성장하여 천국 같은 가정(직장, 사회, 국가)을 이룩하지 못하고, 오직 사단처럼... 자기의 말과 뜻을 거역하고 배신하고 대적하는 역기능으로 강력하게 굳어 져 오늘날과 같이 지옥 같은 전장터를 만들었는지...
오늘날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는 마치 지옥의 아수라장과도 같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 하나 하나님께 대하여 그 해결책을 찾으려 하지 않으려는 정신상태가 더 큰 비극의 근원입니다. 저마다 얼토당토 않는 쓰레기 잡탕 같은 말만 늘어 놓고, 자기가 뜻하는 대로 이 혼란의 실타래가 풀려지길 바라니... 하나같이 김일성.김정일 같은 붉은사상에 흠뻑 젖어 있습니다. 월드컵 축구 바람을 타고 간교하게 등장한 붉은악마의 사상, 악마는 인류 역사이래 처음으로 자기의 이름이 공공연하게 이 땅위에서, 아니 백의민족이라는 선민들이 사는 땅 위에서 공식적으로 화려하게 인정받는 쾌거를 이룩하였습니다. 마치 김대중.노무현에 의하여 희대의 살인마 김정일이 공식적으로 한반도에서 영웅 대접받는 것과 똑 같은 맥락으로... 악마는 같은 시간대에 인류사에 처음으로 승리와 용기를 상징하는 멋있는 이름으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진리에 대한 거역과 배신과 대적행위로 성장한 이 땅의 철부지 어린 것들이, 앞뒤 가리지 않고 무엇으로든 돋보이려고 하는 즉흥적이고도 사악한 발상아래 악마를 수호신으로 떠 받들도록 용납한 이 시대의 기득권층들... 드디어 그 붉은 악마의 응원으로 김정일이 자기의 마각을 김대중을 통하여 이 땅에 들어내도록 만들었습니다. 악마를 수호신으로 인정하는 풍조는, 인간의 기초적 교육, 곧 가정교육부터 어긋났다는 뜻입니다. 악마를 미워하고 천사를 사랑해야 한다는 말은 유치원때부터 배워 아는 지식입니다. 이 유치원 지식을 유치하게 여기어 버리도록 만드는 자가 바로 악마들로서... 인간의 기본 틀을 유치하게 여기어 무너뜨리고, 오직 불법 변칙적인 삶을 개발하여 그런 방향으로 돋보이는 것만이, 출세와 성공으로 취급합니다.
오늘날 위와 같은 악성(惡性)으로 발전하고 강력해진 붉은악마의 사고방식, 참으로 난공불락의 요새와 같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강력한 붉은악마의 사상(마음)이라도 그것을 깨뜨릴 수 있는 무기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그들이 가장 무시하고 얕잡아 보는 성경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 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히브리서4:12~13)
그러므로 이 땅의 애국자들이여! 붉은 악마가 가장 무시하고 싫어하는 그것이 바로 그들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힘이요 무기입니다. 김정일이 가장 무시하고 싫어하는 그것... 그것이 바로 김정일 자기자신을 멸할 수 있는 유일한 힘이요 무기인 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온통 붉은악마의 사상과 이름으로 난장판이 된 대한민국호를... 그들이 가장 무시하고 미워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키고 살려내고 건져 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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