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제과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입니다.
한가지 여쭙거니와 당부드리고싶은것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작년부터인가? 쇼핑봉투를 유상판매하라고 어디선가
듯긴했었습니다. (참!저는 20살입니다)
그렇게 귀담아 듯진않았었고 봉투값내라고하면 내고
내라 소리 안하면 않내고 그정도 였습니다
1월부터인가 모제과에서 일하던 저는 회사지시아래
비닐봉투 20원 종이봉투 50원을 받게 되었지요.
그날이후 손님들은 빵사면서 거의 기분 좋게 사가시는 분이
10명중 1명...은 될까요?
몇몇분은.. 뉴스에서 봤다면 응해주셨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아주 언짢아 하십니다.
전 뉴스에서 보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즐겨보는것이 아니기에...
하지만 우리 나라 뉴스를 가장 많이 보신다는..
40대 50대 60대 ~~쭈욱... 남자분들...
가장 심합니다..
"손님 일회용품 규제로인해 쇼핑봉투는 유상판매됩니다
사용하시겠습니다?" 이말을 듣자마자
반발이 가장심하며 협조해주지는 않을뿐더라..
심지어는 욕설 반말 정말 심한말까지 많이 들었습니다.
20원에 목숨거시는 분들 ..참 많아요
법으로는 지키지않은 점포는 벌금을 내야한다고하고....
...아르바이드하는 저도 이렇게 스트레쓰받는데..
직접운영하는 분은 어떻게 습니까?
나라에서 홍보도 제대로 하지도않고..
얼핏들어보니 법적으로 봉투값 안받아도되는곳도 있고
받아야되는곳이있다니..
일회용품 규제로 내놓은 정책이면 다똑같이 하던지..
홍보 제대로해주고 인식을 바꾸던지..
이것도 저것도 아닌...참 한심합니다..
법을 지키자니..바보같고.....안받는곳도 많은데..
여기에 글올리면 먼가 달라질까 하고 몇자 적어봅니다.
제대로된 홍보 만이라도 부탁합니다.
이글읽은신분들 인식좀 바꾸세요
저두 봉투값 받고싶어 받는거 아니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