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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님! 팔짱끼고 관망만 할 일 아닙니다.





◈이회창님! 팔짱끼고 관망만 할 일 아닙니다.



자신에게 있는 모든 것이 자기 것이라 생각하면 공인으로서의 자격미달입니다. 저와 여기 계신 모든 분들도 이런 곳에 글을 쓰고 싶어 글을 띄우는 것이 아니며또 시간이 남아 돌아서 낙서나 하려고 글을 띄우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누가 시키지도 않고 어떤 대우나 보상도 없이 이런 일을 하는 것은, 모두 자신들이 천부적으로 받은 달란트를 하나님과 그 이웃들을 위해 자진해 사용하려고 이런 일을 하는 것입니다.



생명이 끝나는 날까지, 자기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달란트를 아낌없이 사용하여야 합니다. 순간적인 감정에 치우쳐 자신의 천직을 아무렇게나 팽개치지 마십시오. 참된 장수는 적이 살아 날뛰는 것을 보고는 은퇴할 수 없습니다. 그가 죽든지 내가 죽든지 사생결단을 내어야 합니다. 용장은, 전사(戰死)는 있어도 은퇴는 없습니다. 은퇴는, 자신보다 뛰어난 능력을 소유한 사람이 나타나거나, 아니면 영육적으로 노쇠하여 그 일을 감담할 수 없을 때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자신보다 한나라당을 잘 꾸려 나갈만한 사람도 없는데다... 적장들은 기고만장하여 길길이 날뛰는 이 판국에 정계은퇴란 말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가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보시다싶이 지금 이 나라는 철부지 어린애들의 불장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믿고 있는 국회마저 붉은 무리들이 장악하여 이 나라를 송두리째 말아 먹으려고 합니다. 정의를 숭상하는 용장은, 대세(악인들의 지배권에 놓인 상황)와 상관 없이 자기의 할일을 합니다. 의인은, 불의한 자들의 다수와 덩치에 아랑곳 하지 않고 오직 티끌만한 정답(정의) 하나만 갖고도 능히 대적하여 싸웁니다. 그것이 의인일 뿐, 대세에 따라 좌우당하는 쓰레기들은 천만명이 있어도 국가를 건설하여 부강하게 할 수 없습니다.



지난날의 대선 패배, 그것은 정의가 패배한 것이 아니라, 정의가 정의답지 못하였기 때문에 패배한 것입니다. 차제에... 일그러 질 때로 일그러진 한나라당의 전열을 순수한 정의로 개편하여 불의로 집권한 붉은 악마들과 정면 승부를 하십시오. 순수한 정의, 반드시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습니다. 설혹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헤아리지 못하여 패배할지라도... 자신의 양심에 한점 부끄러움 없이 하나님과 뭇 의인들 앞에 설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다시 정계에 복귀하여 소장파니 뭐니 하는, 백의민족의 충효정신에 선명성이 없는 철부지 쓰레기들을 완전히 쫓아 내어 버리고, 오직 백의종군할 때의 이순신 장군처럼... 다 낡아빠진 열두척의 병선을 이끌고서라도 백여척의 왜적선, 아니 기왓장 같이 많은 붉은 무리라도 이 나라 이 민족의 국기를 무너뜨리는 자들은 살려 둘 수 없다는 정신으로 맞서 싸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회창님!...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