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비하(卑下)시키는 것이 인간 최악의 욕질이다
인간의 값은 천하보다 고귀하며 거룩하고 진실 됩니다. 이와 같은 값을 무시하고 자기 자신이나 남을 함부로 대하는 모든 행위는 인간의 값을 비하시키는 모욕, 즉 욕질입니다. 요즘 사람들, 특히 청소년들의 입에서는 저질스런 욕이 입만 벌리면 튀어 나옵니다. 어떤 자들은 욕질로 시작하여 욕질로 대화를 끝내는 자도 있습니다. 이런 자들은 반인간적, 즉 천하보다 귀하고 거룩하고 진실하여야할 인간의 본질에 대한 반역 행위로서 인간의 탈을 쓰고 태어난 짐승들, 곧 악마의 첩자들입니다.
괴악한 짐승의 내면을 갖고 인간의 형상을 입고 살아가는 자, 이런 자들은 인간의 본성을 파괴시켜 죽이고 그 대신 인간의 형상 안에 짐승의 본성을 심으려고 파송된 짐승의 첩자, 곧 간첩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짐승의 첩자들이 이제 사회 각계 각층에서 날뛰고 있습니다. 이런 짐승 세계의 간첩들이 이제 정치인을 통해서는 권력을 행사하고, 지식인들을 통해서는 짐승의 숫법과 습성을 가르쳐 사용하게 하고, 문화 예술인들을 통해서는 각종 짐승의 행위와 습성을 미화시켜 홍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을 닮은 사람을 만들어 두고,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혀 거룩하고 진실되게 살아가도록 하였건만, 타락한 인간들은 이를 거역하고 오히려 짐승의 후손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권력층은 용과 같은 짐승의 힘과 마술을 우러러 존경하고, 지식층은 각양 짐승들의 잔재주와 기술을 흠모하여 따라 배우게 하고, 문화 예술인들은 사람으로서 입어야 할 옷을 벗게 하고 그 대신 짐승의 본성, 곧 벌거숭이가 되도록 선전선동합니다.
청소년들의 대화, 정치인들의 권모술수, 지식인들의 부도덕한 잔재주, 예술인들의 짐승본능 숭배사상, 이 모든 것은 만물보다 존귀하여 거룩하여야할 인간의 값을 끝없는 구렁텅이로 떨어뜨려 비하시키는 욕질 중의 욕입니다. 어느 누가 이 욕질 투성이의 세상을 진리로 꾸짖어 바로 잡아 사람다운 사람이 살아가는 낙원을 만들까요? 다음 국회의원이 될 사람은... 이와 같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아래와 같이 신중하게 대답하시고 출마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이사야6:8)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