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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이룬 업적은 누구의 능력인가?





◈인간이 이룬 업적은 누구의 능력인가?



이 나라의 국민들에게 전두환이를 유능한 지도자로 인식되게 만든 사람은 노태우이며, 노태우를 유능한 지도자로 인식되게 만든 사람은 김영삼이 입니다. 그리고 이 김영삼이를 또 유능한 지도자로 기억나게 만든 인물이 김대중이며, 이 김대중이조차 유명하게 만들 인물이 지금 이 나라를 통치하고 있으니 그가 바로 노무현이 입니다. 참으로 한심한 일입니다. 그래서 IMF 시대보다 더 생활고에 시달리는 이 상황, 온 국민이 하나 같이 박정희 대통령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정희씨를 숭상하는 무리들이 지금도 그의 독재정치를 잘한 일이라 하고, 혹 그의 비정한 권력만행을 비판하면 그 추종자들이 "당신이 지금 누구 덕에 이만큼이라도 먹고 살게 된 줄 알아?" 하면서 당장이라도 정보부로 끌고 들어가 뭇매질 할 듯 덤벼듭니다.



참으로 무지몰각한 자들, 이 땅에 박정희만 사람이고 그 나머지 인간들은 모두가 그 독재 그늘의 은덕아래 살아야만 사람구실 할 수 있는 미개인으로 취급하다니?... 아무리 그 후속 타자들이 헛스윙만 하는 자격미달의 국가대표 선수라 할지라도 그런 말로 온 국민을 모독할 수 있단 말인가요?... 이들 모두가 김일성.김정일처럼 이 국민 전체를 모독하는 이족 오랑케들의 괴변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홍해 바다를 건넌 모세가 사막에 이르러 방황할 때, 백성들이 목이 말라 원망하였습니다. 이 때 하나님이 모세에게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 하라"라고 명하였습니다. 이 때 모세는 자기를 원망한 백성들에게 "패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하며 보란 듯이 지팡이로 반석을 쳐 물이 솟아나게 하였습니다. 단단한 바위를 깨고, 물을 내게 한 능력의 하나님을 생각지 않고, 갈증에 허우적거리는 백성들 앞에서 마치 자기 능력으로 물을 만들어 내는 양, 신경질적으로 지팡이를 내리쳤습니다. 이 때 모세는 하나님의 능력을 자기 것으로 내 비치었고, 동시에 백성의 갈증을 능멸하였습니다.



이 민족이 가난과 굶주림에 허덕이며 보릿고개를 넘길 때, 하나님이 한 지도자를 선택하여 지혜와 용기와 재능으로 경제를 발전시키게 하였습니다. 인간의 지혜와 용기와 재능도 하나님의 것이며, 열국의 국민들에게 은혜를 입게 한 것도 하나님의 자비이건만... 무지몽매한 독재자와 그 추종자들이 감히 자신들의 능력으로 이 백성의 굶주림을 벗어나게 한 줄 알고, 하나님과 백성 앞에 교만하다 자기 꾀에 빠져 죽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그 무엇을 의지하든, 그 의지하는 것에 의하여 멸망당하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습니다. 박정희, 그가 가장 의지했던 정보부. 그것이 자기를 멸망케 할 함정이 될 줄 왜 몰랐던가요? 이 나라 이 국민들이여! 그대들이 신처럼 의뢰하였던 박정희 그가, 그대들의 이목구비를 "잘 살아 보세"라는 경제 보자기로 덮어 씌어 사람의 가치관을 땅에 떨어뜨려 뒹굴게 한 주범이 될 줄 왜 몰랐던가요? 오늘날 이 나라 이 민족의 이 상황은... 사람의 사람됨을 경제지수로만 결정짓는 타락한 가치관이 주범이라는 것을 왜 알지 못합니까?



정직을 기초로 한 도덕성이 결여된 인간은... 사람의 탈을 쓴 짐승일 뿐, 그가 어떤 형태의 부귀로 휘감았을지라도 짐승의 성품과 꼬리는 감출 수가 없습니다. 정직성을 갖춘 사람다운 사람만이 참된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갈 수 있을 뿐, 그 외 어떤 형태로 부강하던 간에 오늘날 이 상황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이 민족이 하나님의 정직을 기초로 한 예수님의 도덕성을 의지하였더라면 벌써 열강국을 지배하고 다스릴 수 있는 통일된 선진국이 될 수 있었겠건만... 그 좋은 민족성으로 돈을 의지하게 하여 이 모양 이 꼴로 만들다니...



어떤 사람이든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돈을 의지하게 되면 돈이 그를 죽게 하고, 미모를 의지하게 되면 미모가 그를 죽게 하고, 주먹을 의지하게 되면 주먹에 의해 멸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박정희 정권은 바로 실세자 예수 그리스도의 이런 통치법에 의해 멸망당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 민족은 그를 멸망시킨 그리스도의 통치법을 경외하지 않고, 또다시 박정희 스타일의 통치행위를 그리워 하고 있으니... 마치 이스라엘 족속이 광야에서 애굽왕 바로를 그리워 하고 그쪽으로 도로 돌아가고자 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튼 인간들의 모든 업적은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에 의하여 이루어 집니다. 참된 인간이라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감사하나, 짐승 같은 인간들은 자신의 능력에서 나온 것인 양, 뭇 인간들 앞에 자랑하며 허세를 부립니다. 세상에서 가장 꼴불견스런 망동은, 바로 하나님의 능력을 자신의 능력으로 자랑하는 짓입니다.



지난날 김대중이 IMF 경제위기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고 외화가 조금 적립되고 경제가 활성화 되자 그것을 또다시 자신의 공로인양 과시하면서 "오늘날 이렇게 사는 것이 누구 덕인 줄 아느냐?" 하면서 그 추종자들로 하여금 열심히 선전선동하게 하여 마침내 그 이익금을 몽땅 김정일 입에 털어 넣고 말았습니다. 가증스러운 것들... 이 땅에 누가 존재하는지조차도 정확히 파악 못하는 철부지 같은 인간들... 김정일처럼 모든 민족이 자기의 교시에 감동받는, 저질들이기를 바라는 교만무례한 것들...



모세 같은 충신도 하나님의 능력을 자기 것으로 여길 땐 하나님이 중징계를 내리는 데... 당신네들이... 곧 모세의 만분의 일에도 못미치는 그런 저질 인격으로 누구 앞에 감히 뽐내려 합니까? 모든 사장님, 가장님들이여! 제발 제발 자기 덕에 회사원을 먹여 살리고, 자기 덕에 가족을 먹여 살린다고 생각 말기를... 하나님께 감사하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시기를...그래야만 더 큰 하나님의 은총을 받을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