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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가(凶家)가 될 수 밖에 없는 청와대와 관직들



이승만 대통령부터 지금에 이르기 까지 역대 대통령이 살았던 청와대, 그 청와대가 흉가로만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흉가라고 하면, 그 집의 터가 풍수지리설에 의하여 불길하다고 하거나, 아니면 그 집에 악귀가 머물고 있다거나 하여서 그 집에 들어가는 사람들마다 평탄한 삶을 누리지 못하고 액운(厄運)과 화(禍)를 만나는 것으로 압니다.



모든 인간은 자기 영혼의 집을 짓는 사람입니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마태복음12:43~45) 하심 같이 인간의 기초적인 집이 자기의 심령이며, 이 심령이 기거하는 육적인 집이 자기의 육체입니다.



마음의 구성요소가 자기 심령을 이루는 건축 자재이며, 마음 속 구석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각종 생각들이 그 집의 가재도구이며, 마음 속에 숨겨두고 있는 모든 죄악들이 자기 집안에 기생하고 있는 각종 짐승과 벌레와 기어 다니는 파충류와 해충들입니다. 이런 혐오 생물들을 많이 키우는 자가 바로 일곱 귀신이 기거하는 흉가입니다. 자기 안방 장농 속에다 남몰래 숨겨둔 거액의 불법자금들... 그것은 보물이 아니라 각종 뱀과 전갈과 독충들을 수 없이 이불 속이나 옷장이나 가재도구에다 풀어 놓은 줄 모르고 기거하는 미치광이들입니다.



온갖 범죄의 숫법으로 아무도 모르게 숨겨 놓은 불의의 재물과 이득들... 그것이 자기 보기에는 귀중한 보물같지만, 사실은 자기의 안식을 깨뜨리려고 일어나는 죽은 유령(시체)들이며, 자기 영혼의 몸을 독으로 아프게하는 독사들이며 해충들입니다. 이런 유령 같은 귀신과 혐오스러운 해충과 독사들을 심령에 가득담고 살아가고 있는 유명 정치인, 재벌가, 인기 연예인, 음란 사이트로 돈을 버는 인간들... 그들의 심령은 하나 같이 일곱 귀신이 찾아 든 미치광이들이며 또 귀신들만이 머무는 흉가입니다.



그러므로 청와대에 들어가는 대통령마다 그 집안에 앙화가 계속되는 것은, 바로 그들 대통령들의 마음 속에 거하는 심령의 집이 이미 흉가가 되어 있기때문에 육신이 기거하는 집도 자연적으로 흉가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대통령이 기거하는 집은, 각종 비리와 검은 유령들이 가장 많이 들락 거리고 넘보는 집이므로 왠만한 포청천이 되어 기거하지 않으면, 사람으로서 생존해 살아남아 돌아 올 수 없는 흉가입니다.



이런 흉가는 청와대 뿐만이 아닙니다. 모든 관직은 사실 흉직과 같습니다. 그곳, 그 자리에서 포청천 같은 청렴결백으로 모든 불의와 범죄를 이겨내지 못하면?... 사람의 이성으로서 생존해 살아 돌아 올수 없는 흉가가 되고 맙니다. 인류 최악의 흉가로 돌변한 김일성.김정일을 보십시오. 그들은 사람의 이성과 양심을 갖고 그 직책에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악귀 중에도 가장 흉포한 악귀로 돌변하여 그 직책을 수행합니다. 그들을 존경하고 두둔하는 김대중.노무현과 그 추종세력들을 보십시오.



그들 모두가 무슨 이유와 경로를 통하였던지 간에 일곱 귀신들이 기거하는 흉가들이며, 그들이 기거하는 처소, 처소에는 혐오스런 독사들과 해충들로 가득차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만 그 벌레들을 발견하지 못하거니와 또 발견하였다 하더라도 그런 독사들과 해충들에 대한 강력한 적대감이 없기 때문에 아예 잡을 수가 없습니다. 마치 자기 집안 장농에 숨겨둔 불의의 재물과 추악한 장물들에 대한 애착심이 바로 그들이 그 벌레들에 대한 애착심이 되어 모든 독충들을 죽이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다음 국회의원에 출마하려는 입후보자들이여! 현 국회의원들이 거의 다 썩은 것이 자신에게는 유리한 조건으로 반영되리라는 희망에 들떠 있지 마십시오. 그대들이 그 흉가보다 더 무서운 그 직책에서 사람의 이성으로 살아 돌아 올 수 있는 청렴결백이 있는가, 한번쯤 뒤돌아 보고 그 직책을 사모하십시오. 참으로 선량한 시민들은 그 일이 무서워 그 직책에 선뜻 나서지 않은 데... 꼭 홍위병 같은 망나니 족속들만 앞뒤 가리지 않고 그 직책을 취하려 앞장 서 덤빕니다. 참으로 성경말씀에 이른 것처럼, "세상을 진동시키며 세상으로 견딜 수 없게 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 곧 종이 임금 된 것과 미련한 자가 배부른 것과 꺼림을 받는 계집이 시집간 것과 계집종이 주모를 이은 것이니라"(잠언30:21~23) 하신 것처럼, 꼭 그 지위에 걸맞는 통치력(덕목, 청렴결백)을 갖추지 못한, 홍위병 같은 인간들만이 높은 직위와 많은 재물과 인기를 얻으려고 날뜁니다.



죄악의 방법으로 취득한 모든 불의의 재물, 그것은 오늘날의 정치인들을 깨물어 죽이고 있는 독사들이며 해충들이며 벌레들이라는 것을 철두철미하게 깨닫는 자만이 청와대에서 온전히 살아날 수 있으며, 또 모든 관직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지혜입니다. 흉가도 지닐 탓이라 하지만, 이런 흉가에 들어 갔다가 사람의 이성으로 살아 남아 나올려면, 기(氣)가 이만 저만 샌 사람이 아니면 살아 나올 수 없습니다. 이런 흉가에서 유령이 되지않고 사람으로서 생존해 살아 나올 수 있는 기(氣)는,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의기(義氣) 뿐입니다. 당신은 과연 하나님의 말씀으로 의기충천한 사람이 되었는지, 아니면 인간적인 야욕으로 의기 충천한 홍위병이 되었는지... 스스로 헤아려 보고 이번 총선에 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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