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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긴급타전- 북한의 식량위기

우리 민족에 대하여 때로 한국에서는 무심코 지나치거나 아예 보도되지도 않는 뉴스들 중에 때로 외국에서는 특종 뉴스로 보도되는 뉴스가 있습니다. 오늘(2004년 2월 9일) BBC 뉴스가 보도하는 북한 식량 위기의 참상이 그 예입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은 아프리카 어느 최빈국의 식량 위기 뉴스가 아니라 북한의 식량 위기 뉴스입니다. 이렇게 북한의 김정일 아저씨와 남한의 친북 좌파 덕분에 Korea 는 한국인이 느끼는 것보다 훨씬 더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오늘 세계식량프로그램(UN World Food Programme)의 평양 대표 하이더(Masood Hyder) 씨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 때문에 식량 지원국의 원조가 바닥이 나서 북한 주민 6백만 명이 이 겨울에 심각한 기아 위기에 처해 있음을 말하였습니다.





WFP의 하이더씨가 "If you're going to give, please give early,"라고 식량 지원국들에 호소할 때 이런 갈들이 있습니다. 식량 지원국들 입장에서는 테러 지원국으로서 핵무기를 개발하는 북한에 식량 지원을 하는 것은 세계 평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할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세계식량프로그램(WFP) 입장에서는 정치적 잘못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따지기에는 지금 북한 주민의 식량 위기가 너무도 심각합니다.





왜, 식량지원국들이 북한에 식량을 보내고 싶어도 망설여야만 합니까? 그것은 바로 북한의 핵무기 개발 때문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대북 비밀송금으로 김정일에게 핵무기 개발 자금을 지원해 주었지만, 바로 그 핵무기 때문에 북한에 들어가는 식량 지원이 줄어들고 애매한 북한 주민만 굶어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여기에 김정일 똘마니 노릇을 하며 북한 핵무기 개발을 지지하는 어리석은 친북 좌파가 친북하는 방법의 어리석음 혹은 위선이 있습니다. 그들은 뚱뚱한 김정일 배에는 더 갖다 바치고, 굶주린 북한 동포들은 외면하는 것이 친북이라고 말합니다. 이상한 것은 지금 이런 미친 생각을 하는 자들이 한국 정계에서 큰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북핵 위기가 표면에 떠오르던 2002년 겨울 노무현 후보는 만일 미국이 북한을 말리면 자기는 미국을 말리겠다는 대선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그것은 변호사 출신인 자기는 경찰이 강도를 말리면 자기는 경찰을 말리겠다는 논리였습니다. 그리고, 이 말 뜻을 곰곰히 생각해 보지 않았던 일부 철없는 2030세대의 어리석은 선택은 주한미군의 인계 철선(강도 침입 방어선)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지금 적의 대남 적화 통일 전략은 한나라당 해체에 그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2003년에 그들의 대남적화 심리전 키워드는 민족 공조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정치인 혹은 정치 논객들 중에 자기는 완전 빨갱이는 아니고 중도 좌파임을 자처하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송두율처럼 경계인임을 자처하거나 송두율 비호 세력들입니다. 그러나 개구리를 죽이는 것은 뜨거운 물이 아니라, 온도에 대한 감각을 상실케 하는 미지근한 물이며, 지금 북한의 대남 적화 전략이 한창 기승을 부리고 있을 때 우리나라에서 국민들로 하여금 안보 불감증에 걸리게 하는 것이 바로 이 중도 좌파라는 미지근한 용어입니다.





공산주의 새력의 침략과 대치하는 상황에서 사람은 북한 공산주의 독재 체제의 편이거나 공산주의를 반대하고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편 중 어느 한편에 서있어야 할 뿐입니다. 그런데 중도 좌파란 말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중도 좌파 간판을 내세우며 한총련 합법화를, 보안법 철폐를, 주한미군 철수를 추진하는 자들의 정체는 무엇입니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이들을 빨갱이는 자기네 편으로 삼고 대남 적화 전략에 이용한다는 데에 바로 안보의 위기가 도사리고 있는 것입니다.





안보 전문가들에 따르면 금년 총선은 공산주의를 합법화시키려는 세력과의 대결이라고 합니다. 저희같은 범인이 생각하기에도 노무현씨가 지난해 봄 한총련 합법화를 추진하다가 방일하여 이제는 한국에서도 공산당이 합법화되어야 한다는 발언을 하였을 때 그의 저의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한 안보 전문가가 인터넷으로 확인한 결과만 보더라도 열우당 의원 47명 중 37명이 국보법철폐/개정, 반미-민족공조 주장, 6.15선언 비호, 대북송금특검반대, 북한인권개선반대, 한총련 비호, 영해침범 비호, 송두율 비호, 여중생 사망 사건 왜곡 등과 관련이 있으며, 그 중 14명은 운동권 출신이라고 합니다. 즉, 그들은 친북 좌파 성향입니다.





그러나 뚱뚱한 김정일 배에는 더 갖다 바치고, 굶주린 북한 동포들은 외면하는 것이 친북이라는 그들의 주장을 우리가 이해해 주기에는 북한의 동포들의 기아 참상이 지금 너무도 심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이런 사이비 친북 좌파가 국회를 장악하는 경우 우리나라는 언제 공산주의가 합법화될지 모르는 위험 부담까지 껴안게 됩니다. 그리고, 국보법철폐/개정, 반미-민족공조 주장, 6.15선언 비호, 대북송금특검반대, 북한인권개선반대, 한총련 비호, 영해침범 비호, 송두율 비호 세력의 한결같은 특징은 북한 핵무기 개발 옹호입니다.





이런 어리석은 자들도 조류 독감을 예방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조류 독감보다 훨씬 더 위험한 것이 북한의 핵무기 개발입니다. 첫째, 북한처럼 핵을 가지고 노는 불장난은 언제 폭발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는 장난이기에 위험합니다. 친북 좌파는 북한에서 핵무기 오발 혹은 폭발 사고가 일어나도 남의 일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자칫 한민족 생존을 위협할 수 있는 핵재앙이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것이 어떻게 남의 일일 수 있습니까? 둘째, 북한의 핵무기 장난은 일본의 핵무기 개발을, 이어서 중국의 핵무기 개발을 초래하기에 위험합니다. 어리석은 친북 좌파는 이렇게 세계 질서가 위협받는 것은 미국의 고민이요, 우리에게는 남의 일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한반도 주변국들의 핵무장으로 우리 국토가 핵무기 전쟁 위협에 노출되는 것이 어찌 남의 나라 일일 수 있다는 말입니까?





이렇듯, 민족 공조론의 논리에는 함정이 있다는 사실에서 우리는 2004년 총선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친북 좌파는 비록 김정일 정권의 핵무기 개발 때문에 북한 동포들이 기아 상태에 허덕여도 김정일 수령 체제를 지지하는 것이 민족 공조요, 진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북한 동포야 굶어 죽건 말건 북한 김정일의 핵무기 개발을 용인 혹은 지지하는 것이 진보라는 논리는 결코 진정한 친북일 수 없습니다. 이런 가혹한 행위가 친북이라는 것은 좌익 논리의 함정입니다. 비록 한국 뉴스에서도 보도조차 되지 않았지만 북한 식량 지원을 호소하는 오늘의 BBC 특종 방송을 들어보실 때 좌익 친북 논리의 위선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자, 지금 http://www.geocities.com/sion_preaching/news/english.htm을 클릭하시어 북한 주민의 기아 참상에 관한 BBC 방송을 들어보시면 왜 우리가 좌익의 엉터리 친북을 멀리하고, 우익의 진정한 북한 동포 사랑 편에 서야 하는지 그 이유가 좀 더 분명해 질 것입니다. 지금 식량 지원국들이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도 불구하고 식량 지원을 계속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동안 우리 민족도 생각해 보아야 할 과제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작금 북핵 위기를 직면한 상황에서는 친북 좌파의 거짓된 논리의 위선으로부터 진정한 애국을 구별하는 것이 2004년 총선에서 우리의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배고파 보이는 북한의 아기들의 가엾은 모습. BBC 사진 )


애국 우익의 참 동포애는 북한의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것과 대조적으로


친북 좌파의 그릇된 친북은 인권탄압자 김정일을 수령으로 숭배하는데 치우쳐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