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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조용히 생각만 하시고 이런데 글올리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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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좋지 않은 말은 안하는게 좋소이다........


























조선 [사설] 한나라당에 더 절망한다 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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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 방상훈의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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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한나라당 젊은 의원들이 사실상 지도부의 퇴진을 촉구하며 발표한 한 장의 성명서엔 지금 이 나라 거대 야당의 몰골이 그대로 담겨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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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제 수명을 다했다고 본다. 한나라당의 뿌리라고 할수 있는 헌정질서를 짓밟은 박정희의 군사쿠데타 이후에 최근의 `차떼기` 정경유착의 부정부패본당이라는 국민적 낙인이 찍히기까지 국가와 민족에 고통을 안기는 것을 자양분으로 삼아 기생해온 한나라당은 이제 그 수명을 다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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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 조선사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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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서는 “지금 노무현 대통령의 도덕성은 땅에 떨어졌고, 국가 운영 능력도 낙제점으로 나라가 주저앉고 있다”면서 “그러나 국민은 한나라당을 보면서 더 큰 절망에 빠지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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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성명서를 발표한 한나라당의 젊은 의원들은 나이만 젊었지 정치적으로는 수명을 다한 현 한나라당과 구별되는 새로운 정치적 감각을 지닌 정치인이라고 볼 수 없다. 물론 노무현 대통령이 한나라당보다는 적은 규모이지만 부정부패에 연루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의 운영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조적인 원인은 그동안 온갖 반칙과 비 상식과 무원칙을 통해 한국사회를 철저하게 파산시켜온 한나라당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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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 한나라당이 지난 수십년 동안 장기집권해 오면서 망친 국가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작업을 노무현정권이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이 새로운 정치적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한나라당은 `절망` 타령만 하지말고 미래지향적인 대한민국을 위해 스스로 해체의 길을 걸어야 한다. 그것이 진정으로 애국하는 한나라당의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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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 조선사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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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백억 차떼기 대선자금을 받은 정당이 국회 과반수 의석을 불법자금을 받은 동료 의원의 석방동의안을 통과시키는 데 써먹었으니 이런 자탄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상한 일이다. 한나라당은 그 막강한 과반수 의석을 국익이 걸린 한·칠레 FTA 비준안과 이라크 파병안을 통과시키는 데는 쓰지 않았다. 이 문제에서 한나라당만은 정부·여당 탓을 할 자격이 없다. 젊은 의원들이 “해야 할 일은 못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은 하는 한나라당”이라고 고백한 것 그대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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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지금 당장 해체를 하든 하지않든 과거청산부터 해야한다. 한나라당이 제대로 된 정당이라면 수백억 차떼기 대선자금을 받은 정당의 정점에 있었던 정격유착의 부정선거에 상징적인 존재인 이회창씨와의 정치적인 결별을 공식 선언해야 한다. 이회창씨는 1997년과 2002년 년 두 번에 걸친 대통령선거에 신한국당과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한국의 정치를 구제불능의 정경유착을 통해 `차떼기` 부패의 정치로 몰고 간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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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 이회창씨가 아직도 한나라당 당원이라면 먼저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를 지향하는 의미에서 한나라당 스스로 이회창씨부터 퇴출시켜야한다. 특히 젊은 의원들이 퇴출에 앞장서야 한다. 그리고 당대표 경선에 참여해 ` 차떼기` 부패원조정치인인 이회창씨를 삼고초려 라도해서 데려다가 당운영에 협조를 요청하겠다던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도 동시에 퇴출시켜야한다. 한나라당의 젊은 의원들이 그러한 노력을 기울이지않고 한나라당에 대한 비판을 하는 것은 그들 젊은의원들의 금뱃지를 보호하기 위한 보신정치의 연장선상에서 기회주의적으로 주장하는 것으로 밖에 바라볼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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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 조선사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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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한나라당에선 인물 영입, 개혁 공천, 구시대 정치행태와의 절연 등 국민에게 약속했던 일도 무엇 하나 제대로 되는 것이 없다. 한나라당이 몰락하면 그것은 한나라당이 자초한 것이다. 문제는 이 정당이 정부·여당에 대한 대안(代案) 세력의 자리를 독점하고 있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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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의 한나라당은 "인물 영입, 개혁 공천, 구시대 정치행태와의 절연 "등의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는 부정적인 현상만을 고쳐나간다고 해서 위기극복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착각이다. 한나라당의 정치 . 이데올로기적인 경직성 즉 냉전수구적인 정치적 지향성을 구조적으로 뜯어서 극복하지 못한다면 변화하고 있는 시대의 유권자들로 부터 배척당할수 밖에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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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 조선사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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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여당이 제 할 일을 하지 못하면 건강한 대안 세력이라도 있어야 나라가 탈선해 주저앉지 않을 수 있다. 그런데 그 대안의 위치를 독점한 세력이 정권보다 더 국민을 절망케 만들고 있으니 국민은 숨이 막힐 지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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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도덕성측면에서 한나라당은 정부 . 여당을 견제할 수 있는 정당성을 이미 상실했다. 국가운영의 측면에서도 한나라당은 정부 . 여당에 대해 건강한 대안세력이 되기에는 그 한계를 스스로 노정 시키고 있듯이 대안부재의 퇴행적 정치집단이기 때문에 한나라당의 존재 때문에 숨막혀 있는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한나라당은 해체의 결단을 내려야한다. 이러한 한나라당의 오늘이 있기까지 한나라당의 이데올로기적인 구심점역할을 했던 방상훈의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의 책임도 우리국민들은 분명하게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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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 조선사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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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엔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다. 어제 한 중진 의원이 독백한 것처럼 바람 불고 눈보라 치는 허허 벌판으로 나가보라. 거기에 민심이 있고 길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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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나라당이 지켜야할 가치가 있는 건강한 보수적 색채가 조금이라도 남아있었다면 오늘과 같은 정격유착의 부정부패원조정당이라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퇴출정당이라는 한국사회의 비판에 직면하지 않았을 것이다. 한나라당이 지금까지 추구하는 지향성을 가지고는 이제 까지 한나라당을 지지했던 유권자들 조차 등을 돌리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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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 한나라당을 지지했던 유권자들은 지금까지 수십년 동안 자신들이 지지했던 정치집단인 한나라당에 대한 선택을 부끄러워하고 있다는 현실을 놓고볼 때 한나라당는 한국정치와 그리고 지금까지 한나라당을 지지해준 유권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봉사하는 의미에서 스스로 해체의 길을 걷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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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 그 이유는 현재 한나라당의 인적구성요소를 통해서는 결코 냉전 수구적인 반목과 갈등의 정치를 청산하고 합리적인 보수의 건강한 정치적 대안을 마련하는데 구조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부연한다면 현재와 같은 한나라당의 정당구조를 해체하는 것은 새로운 한국사회의 미래를 담보해 줄수 있는 희망을 만들어 가기 위한 창조적 파괴의 의미로 현 한나라당의 해체의 의미를 정치적 으로 해석할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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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 조선사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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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지 않고 여태 지내온 따뜻한 온실에서 헛된 계산이나 하며 지낼 요량이라면 국민은 새롭고 건강한 대안세력의 탄생을 위해 지금의 한나라당에게 자리를 비켜줄 것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한나라당이 온실에서 얻은 병(病)이 이제 나라에 독(毒)이 될 지경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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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안세력은 결코 현재의 한나라당에서 나올수 없다. 이미 정치적 수명이 다한 한나라당과 방상훈의 조선일보가 아니라도 정부 . 여당을 견제 할수 있는 때묻지 않은 대안세력은 한국사회에 존재하고 있다. 이제까지 냉전 수구적인 온실속에서 수명을 유지해온 한나라당은 이제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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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 조선사설은 "한나라당이 온실에서 얻은 병(病)이 이제 나라에 독(毒)이 될 지경이기 때문이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나라에 독이라기 보다는 독극물이라고 볼 수 있다. 1급수에서 2급수로 오염된 물은 정화시켜 다시 1급수로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독극물은 일반용수와 다르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정화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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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 그렇기 때문에 독극물은 한국사회공동체의 정치적 생명을 위협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폐기처분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오늘의 한나라당이 재활용이 불가능한 독극물이 되기까지 지난 수십년 동안 한나라당과 권언유착을 통해 공생공존 해온 방상훈세습족벌사주체제의 조선일보도 한국정치를 심각하게 오염시키고 한나라당이 재활용이 불가능한 독극물로 변질될 때 까지 정치 이념적으로 한배를 탄 공동운명체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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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건강한 대안세력의 탄생을 위해 한나라당에게 자리를 비켜달라고 국민들이 요구하듯이 우리국민들은 방상훈의 세습족벌사주체제에 대해서도 조선일보가 새롭고 건강한 대안언론으로 거듭 새롭게 태어나도록 지금 자리를 비켜줄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본다. 냉전 수구적인 한나라당과 방상훈의 냉전 수구적인 세습족벌체제는 이제 동반퇴출 돼야 한다. 그래야 조선일보가 냉전수구신문에서 대한민국의 건강한 보수세력을 대변하는 신문으로 새출발 할 수 있다고 본다. 방상훈 사장 어떻게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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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나라당에 더 절망한다(조선일보 2004년 2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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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나라당 젊은 의원들이 사실상 지도부의 퇴진을 촉구하며 발표한 한 장의 성명서엔 지금 이 나라 거대 야당의 몰골이 그대로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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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는 “지금 노무현 대통령의 도덕성은 땅에 떨어졌고, 국가 운영 능력도 낙제점으로 나라가 주저앉고 있다”면서 “그러나 국민은 한나라당을 보면서 더 큰 절망에 빠지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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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차떼기 대선자금을 받은 정당이 국회 과반수 의석을 불법자금을 받은 동료 의원의 석방동의안을 통과시키는 데 써먹었으니 이런 자탄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상한 일이다. 한나라당은 그 막강한 과반수 의석을 국익이 걸린 한·칠레 FTA 비준안과 이라크 파병안을 통과시키는 데는 쓰지 않았다. 이 문제에서 한나라당만은 정부·여당 탓을 할 자격이 없다. 젊은 의원들이 “해야 할 일은 못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은 하는 한나라당”이라고 고백한 것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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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나라당에선 인물 영입, 개혁 공천, 구시대 정치행태와의 절연 등 국민에게 약속했던 일도 무엇 하나 제대로 되는 것이 없다. 한나라당이 몰락하면 그것은 한나라당이 자초한 것이다. 문제는 이 정당이 정부·여당에 대한 대안(代案) 세력의 자리를 독점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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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이 제 할 일을 하지 못하면 건강한 대안 세력이라도 있어야 나라가 탈선해 주저앉지 않을 수 있다. 그런데 그 대안의 위치를 독점한 세력이 정권보다 더 국민을 절망케 만들고 있으니 국민은 숨이 막힐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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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엔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다. 어제 한 중진 의원이 독백한 것처럼 바람 불고 눈보라 치는 허허 벌판으로 나가보라. 거기에 민심이 있고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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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않고 여태 지내온 따뜻한 온실에서 헛된 계산이나 하며 지낼 요량이라면 국민은 새롭고 건강한 대안세력의 탄생을 위해 지금의 한나라당에게 자리를 비켜줄 것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한나라당이 온실에서 얻은 병(病)이 이제 나라에 독(毒)이 될 지경이기 때문이다.


>입력 : 2004.02.11 17:57 51` / 수정 : 2004.02.11 21:21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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