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내용은 나이트라인의 `책과사람`이란 문화마당 기사입니다.
`책과사람`이란 기사를 통해 언급된 여러권의 서적이 있어,
무엇을 요하시는지 알 수 없기에 책 제목과 출판사가 기록된 기사내용 전부를 올립니다.
(참고로, 저희 SBS Internet News서는 3월 개편을 통해 `나이트라인`의 모든 기사를 VOD로 제공할 계획이니 차후에 많은 애용 바랍니다.)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
기사 내용입니다...!!
<앵커>
김남주 시인이 세상을 뜬지 10주년을 맞아 그의 삶을 돌아보는 평전이 출간됐습니다.
책과 사람 한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 김남주 평전/강대석 씀, 한얼미디어 刊 }
민중문학을 대표하는 고 김남주 시인에 대한 첫 평전입니다. 저자는 시를 무기로 세상을 바꾸려했던 한 지식인의 초상을 살폈습니다.
이 책은 특히 시인의 삶과 문학을 통해 예술의 본질, 그리고 지식인과 실천의 문제를 생각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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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 분쟁 바로보기/ 오쓰카 가즈오 등 함께 씀 , 다시 刊 }
세계 곳곳에서 분출하는 분쟁의 원인과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입니다.
종교와 민족, 국경과 제도, 역사와 개발 등 분쟁의 원인을 크게 6가지 주제로 나눠 100여개항의 질문과 응답으로 정리했습니다.
깊이보다는 상식적 수준의 지식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유용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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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공무원/ 채남희 씀, 시서레 刊 }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차관보급까지 오른 채남희 건교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이 자전 에세이를 펴냈습니다.
저자는 도전이 곧 삶의 보람이라는 점을 전하고 싶어 35년 공무원 생활을 털어놨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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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역해오/ 김종영 씀, 봉우리 刊 }
주역은 ´점서´가 아니라 고조선과 중국의 역사적 사건을 담은 ´사서´다 !
주역 64괘를 새롭게 풀어본 김종영씨의 ´주역해오´는 고조선의 실체에 대한 논쟁적인 주장을 담아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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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달콤한 감각/ 배용제 씀, 문학과 지성사刊 }
´이 달콤한 감각´은 배용제 시인의 두번째 시집입니다.
우리 삶의 본질을 냉소적이고 비판적인 시선으로 해부한 근작들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