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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설] 全씨, 이래도 가진 돈이 29만원뿐? 에 대해서

조선 [사설] 全씨, 이래도 가진 돈이 29만원뿐? 에 대해서














(홍재희) ======= 방상훈의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 160억원대의 전재용씨 괴자금 중 73억원이 전두환씨에게서 나온 것으로 검찰수사에서 밝혀졌다. 전재용씨가 관리해온 돈이 검찰에 꼬리가 잡힐 때부터 이미 국민들은 그 돈이 전두환씨가 대통령 시절에 기업들로부터 받은 불법자금일 것으로 짐작하고 있었고, 검찰수사로 그 짐작 그대로임이 확인된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것은 괴자금이 아니라 재벌들이 노동자들의 피와 땀을 짜내서 모은 자금을 재벌들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보험금성격으로써 정경유착을 유지하기 위한 기회비용이라고 볼 수 있다. 전두환에게서 나오는 돈은 국민의 돈이다. 결코 전두환의 돈일 수 없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전재용씨는 외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정당한 돈이라면 왜 굳이 남의 명의의 계좌에 넣었다 뺐다 하며 세탁을 했겠는가. 결국 전재용씨는 아버지의 불법자금을 불법으로 상속받아 주식 사고, 빌라 사고, 벤처에 투자하고, 해외로 빼돌리고, 탤런트 계좌에 넣어주는 부도덕한 행위를 계속해왔던 것이다. 부끄러운 나라의 부끄러운 대통령 부자(父子)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같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 전두환 부자(父子)가 천문학적인 액수의 부정부패를 저지른 것도 전국민적 공분의 대상이지만 거기에다가 거짓말까지 짜고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국민들을 두 번 배신하는 행위이다. 전두환은 “가진 돈이 29만원뿐”이라고 거짓말을 한셈이 됐고 전두환의 아들인 전재용은 160억원대의 돈을 자신의 외할아버지에게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검찰의 수사를 통해서 밝혀진 혐의내용은 전두환의 돈? 도 73억원 이나 되는 것으로 수사당국은 보고 있다.














(홍재희) ====== 어쩌면 부패의 먹이사슬을 통해서 지금까지 형성돼 왔던 각종의혹들에 대해서 아버지인 전두환과 아들인 전재용이 하나같이 거짓말을 통해서 부정 축재한 재산을 방어하려 하는가? 가족들 보기 부끄럽지 않은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조선사설은 " 부끄러운 나라의 부끄러운 대통령 부자(父子)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러한 주장은 잘못됐다. 전두환 . 전재용 부자(父子)는 대통령 부자(父子)가 아니라 전직 대통령 부자(父子)라고 표현해야 바른 표현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조선일보 똑바로 써라?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전두환씨는 법원 추징금 2200억원 중 300억원만 내고는 “가진 돈이 29만원뿐”이라 버텨 시중의 웃음거리가 돼 버렸다. 검찰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나머지 비자금이 간 곳을 낱낱이 밝혀내 반드시 추징해야 한다. 그동안 언론의 추적으로 확인된 전씨 일가의 재산만 200억원대가 넘는다. 어린 손주까지 수십억대 부동산을 갖고 있다고 하지 않는가.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두환의 주변에 대해서 철저하게 수사해야한다. 그래서 대통령 재직시에 부정으로 모은 자금은 전액 국고로 환수 조치를 취해야한다. 지금까지 한국사회는 어떠한 형태로든 행세께나 하는 사람들의 부정부패행위에 대해서는 관대하게 대해왔다. 그것이 오늘날 한국사회를 구조적으로 부패시키는 부머랭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또한 그러한 한국사회의 온정주의적인 관행이 전두환 . 전재용 부자(父子)가 아무런 도덕적 부끄러움없이 거짓말을 하게끔 부채질했다고 본다. 아버지인 전두환은 판사 앞에서 “가진 돈이 29만원뿐”이라고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하고 아들인 이재용은 검사 앞에서 괴자금이 외할아버지가 준돈 이라고 태연하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이 재산들의 뿌리가 전씨의 비자금이라면 그걸 반드시 회수해 국고로 넣어야 한다. 쿠데타로 정권을 차지하고 그 자리를 이용해 기업들에서 끌어모은 돈으로 자자손손 물려가며 사는 모습을 그대로 놓아둘 수는 없는 일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방상훈의 냉전 수구적인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이 전두환을 쿠데타를 일으킨 사람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두환의 비자금문제를 얘기하고 있는 방상훈의 조선일보는 깊이 반성해야한다. 방상훈의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는 전두환이 쿠데타를 일으켜 광주에서 민주시민들을 무차별로 대량학살하고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총칼로 파괴하며 정권을 찬탈해 한국사회에서 민주주의와 언론자유의 목을 비틀고 부도덕한 정권을 유지해 나갈 때 살아있는 정치권력인 전두환정권의 편에서서 민주주의와 언론자유의 목을 비트는 앞잡이노릇을 해왔었다. 언론자유를 부르짓는 양심적인 언론인들의 대량해고를 전두환정권과 같이 단행했다.














(홍재희) ====== 방씨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는 전두환이 쿠데타를 일으켜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정권을 찬탈한 것에 대해서 구국의 결단이라고 칭송하며 '신용비어천가'를 부르며 정당화 해줬다. 뿐만 아니라 전두환정권 기간 동안 있었던 정통성없이 군사정권의 각종 부정부패행위에 대해서도 조선일보는 상당부분 도덕적 윤리적으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본다. 또 책임도 져야한다. 전두환 군사독재정권의 정권안보를 위해 이데올로그역할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조선일보가 전두환을 비판하는 것은 스스로 의 얼굴에 침을 뱉는 격이다.














(홍재희) ====== 전두환정권과 유착해 많은 혜택을 받고 그것도 모자라 노태우 . 김영삼. 정권과도 유착관계를 유지했고 1997년 2002년 에는 한나라당과 이회창씨의 대통령당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뛰어온 조선일보. 국세청 차장을 동원해 불법 대선자금을 모은 정당 한나라당을 대통령 선거에서 우호적으로 미화해온 조선일보. 2002년 대선에서 ' 차떼기' 를한 한나라당의 대통령후보당선을 위해 우호적이었던 조선일보가 결과적으로 정경유착의 부정부패를 저지른 정치집단과 에 철저한 권언유착을 통한 공동정범? 이면서도 조선일보가 지지했던 정치집단이 위기에 빠지면 결정적인 순간에 조선일보는 한발 뒤로 빼며 사회적 비판에 합류하는 기회주의적인 논조를 유지하고 있다. 전두환에 대한 조선일보의 비판과ㅣ 한나라당에 대한 '차떼기' 를한 한나라당에 대한 방상훈의 조선일보 비판도 같은 맥락에서 볼수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전두환씨도 당장 소환조사해야 한다. 그동안의 행태로 볼 때 사실을 정직하게 털어놓지는 않겠지만 이 나라에 법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라도 엄중한 조사가 필요한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두환을 소환조사하는 것으로 두리뭉실하게 넘어가서는 안된다. 검찰은 전두환 비자금이 처음수사선상에 올랐던 권위주의 정권때의 정권의 시녀노릇을 하며 권력에 무릎꿇고 전두환의 천문학적인 비자금을 철저하게 수사하지 못하고 두리뭉실하게 넘겨온 원죄? 가 있다. 과거 검찰의 그러한 불명예를 송광수 검찰은 씻기 위해서라도 전두환 비자금의 끝이 어디인지 철저하게 적극 수사해야한다. 지금 전두환 . 전재용 부자(父子)는 사전에 입을 맞추고 둘다 모두 거짓말을 하고 있지 않은가? 이들 부자(父子)를 불러다가 조사하는 것으로 수사를 하는 흉내만 내고 만다면 안 하느니 만 못하다고 본다. 전두환 가족들의 계좌추적은 물론 다양한 과학적 수사를 통해 이번 기회에 전두환이 부정적으로 축재해놓은 재산들을 전액국고에 환수시켜야한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이 나라에 법이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만이 이 어두운 역사에 종지부를 찍는 길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법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어두운 역사에 종지부를 찍을 수 는 없다고 본다면 조선일보의 커다란 착각이다. 철저한 자기내부로 부터의 통렬한 반성이 필요하다고 본다. 전두환 . 전재용 부자(父子)의 반성이 필요하다고 본다. 아울러서 전두환 군사독재정권을 감싸고 정당화 해준 전두환 정권의 충직한 보호견 역할을 하면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신장 그리고 언론자유와 사회적 개혁의 걸림돌역할을 해온 방씨 족벌세습사주체제인 조선일보도 함께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겸허한 마음으로 무릎꿇고 참회해야한다. 조선일보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사설] 全씨, 이래도 가진 돈이 29만원뿐?(조선일보 2004년 2월11일자)














160억원대의 전재용씨 괴자금 중 73억원이 전두환씨에게서 나온 것으로 검찰수사에서 밝혀졌다. 전재용씨가 관리해온 돈이 검찰에 꼬리가 잡힐 때부터 이미 국민들은 그 돈이 전두환씨가 대통령 시절에 기업들로부터 받은 불법자금일 것으로 짐작하고 있었고, 검찰수사로 그 짐작 그대로임이 확인된 것이다.





전재용씨는 외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정당한 돈이라면 왜 굳이 남의 명의의 계좌에 넣었다 뺐다 하며 세탁을 했겠는가. 결국 전재용씨는 아버지의 불법자금을 불법으로 상속받아 주식 사고, 빌라 사고, 벤처에 투자하고, 해외로 빼돌리고, 탤런트 계좌에 넣어주는 부도덕한 행위를 계속해왔던 것이다. 부끄러운 나라의 부끄러운 대통령 부자(父子)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전두환씨는 법원 추징금 2200억원 중 300억원만 내고는 “가진 돈이 29만원뿐”이라 버텨 시중의 웃음거리가 돼 버렸다. 검찰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나머지 비자금이 간 곳을 낱낱이 밝혀내 반드시 추징해야 한다. 그동안 언론의 추적으로 확인된 전씨 일가의 재산만 200억원대가 넘는다. 어린 손주까지 수십억대 부동산을 갖고 있다고 하지 않는가.





이 재산들의 뿌리가 전씨의 비자금이라면 그걸 반드시 회수해 국고로 넣어야 한다. 쿠데타로 정권을 차지하고 그 자리를 이용해 기업들에서 끌어모은 돈으로 자자손손 물려가며 사는 모습을 그대로 놓아둘 수는 없는 일이다.





전두환씨도 당장 소환조사해야 한다. 그동안의 행태로 볼 때 사실을 정직하게 털어놓지는 않겠지만 이 나라에 법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라도 엄중한 조사가 필요한 것이다.





이 나라에 법이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만이 이 어두운 역사에 종지부를 찍는 길이다. 입력 : 2004.02.10 18:14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