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고품격 커뮤니티  ‘스브스프리미엄’

[현암 박민찬] - 칼럼 4호 : 역사의 죄인 정도전

역사의 죄인 정도전





풍수의 위력





풍수란 자연에서 발산하는 陰,陽의 氣를 이용하는 것이다.





개인의 운명은 陰氣에 의하여 결정되며 공동체운명은 陽氣에 의하여 결정된다.풍수를 연구한 결과 국가나 개인 운명에 결정적 영향이 미치는 것은 자연이었다.





여기서 공동체란 어떠한 단체에서 활동하는 일의 결과가 그 단체의 집터(양택)에 의하여 성공여부가 결론난다는 것이다.





그 이유로 인간이 하는 모든 일은 자연 원리를 기초(중심)로 인간의 삶이 있는것이다. 즉, 먹고 입고 말하고 행동하며 행, 불행 등 모든 것은 자연을 이용하여 얻어지는 것이다.





다시말해 인간의 행복 즉, 부∙명예∙화목∙건강 등 인간이 얻고자 하는 것은 자연을 잘 이용해야된다는 것이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위대하고 신비한 자연을 이길 생각조차 할 수 없으나 이용할 수는 있는 것으로 자연을 잘 이용하면 인간이 추구하는 것은 80% 까지 얻을 수 있다. 즉, 무엇을 하고자 할 때에는 運이 있어야 되듯이 좋은 운(프리미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연을 잘 이용한 것은 고사하고 자연을 역행했을 때 즉, 자연의 흉기를 이용했을때는 어떻게 되겠나, 인간의 능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다. 한마디로 파멸과 불행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우리는 600년전 북악산과 인왕산을 청룡백호로 이용하여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경복궁(왕터)을 지었다. 결론은 지금까지 역사의 불행은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대단히 아쉬운 것은 자연위력에 대한 원리를 아무도 몰라 그 곳이 흉터라는 것을 구체(과학)적으로 제시하지 못하였으며 강력히 지적하는자가 없어 당시 나라에 불운을 예방하지 못하고 현재까지 이르게 되었다.





경복궁과 청와대는 같은 터로써 흉터의 이유를 밝혀보면..





첫째, 좌청룡(청와대뒤 왼쪽 산맥) 우백호(인왕산)의 산맥이 경복궁을 안아주듯 감싸주어야 하는데 양 산맥이 벌어졌으므로 화목하지 못하고 氣가 빠지고 있다. 더욱 불길한 것은 좌청룡산맥이 뒤로 휘어져 배신된 형상은 배신살이 된것이다.(풍수에서 殺은 흉사등 불미스런 일 발생으로 가장 흉한징조)





둘째, 산봉의 배신이다. 청와대 뒤 북악산 봉우리가 정갈한 형상으로 똑바로 있어야 하는데 산봉이 우측으로 삐딱하게 비뚤어있다. 이러한 형상은 윗사람이 항상 정신을 집중하지 않으면 즉 본인부터 말과 행동이 확실하고 일치해야 하며 조금이라도 나타해지면 의지와 관계없이 불행하게 된다. 인간의 정신은 한가지를 가지고 3분~4분이상 집중하기 어려운 것을 보면 항상 집중하기란 한계가 있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셋째, 富는 주작이다. 경복궁(청와대)앞에서 한눈에 볼수 있는 남산이 대단한 주작(곡물창고)으로 두 청사가 정면으로 남산을 바라보고 있어야 국가의 부를 형성하는데 서쪽으로 약간 비켰으므로 부를 창조하지 못한다.





넷째, 현무의 역할이다. 두 청사 뒤가 현무인데 북악산의 뒷받침이 좋은듯하나 산체가 돌아서는 듯한 형상이다. 이러한 형상은 배신 된다는 뜻으로 안심할 수 없고 믿어야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항상 의문스러운것이다.





다섯째, 인왕산에 있는 울퉁불퉁한 바위다. 일반에서는 느낄 수 없으나 그것은 살이다. 따라서 살기가 있으므로 언제든지 흉한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다.





따라서 경복궁에서 정치를 할때부터 현재까지 정치에 의하여 국민이 화목하지 못하고 많은 살생이 발생하였으며 나라 발전은커녕 정치에의해 국민은 괴롭힘만 당하였던 것이다.


또한 외세에 약하게 되어 임진왜란이 있었으며 중국에 지배를 당하고 또 36년간 일본에게 짓밝혔으며, 나라를 통째로 빼앗길 뻔 했던것이다.





더욱 불행했던 것은 민족간 6.25전쟁, 1.4후퇴등 비참한 역사는 두 청사의 흉터를 더욱 입증하고 있다.





어디 그뿐인가. 그 장소에서 명성황후, 박정희 대통령외 수많은 죄없는 국민이 살해되었으며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만큼 흉한 일들을 역사는 기록하고 있다. 그러함에도 그 비참한 일들이 역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기에 현재 본인은 불안한 것이다.





기초부터 무너지고 있는 근래와 현실을 보면 과거와 같은 극단적인 불행이 발생할지 모른다는 마음이 든다. 자연의 흉기는 인간 행복을 가만두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와 같은 행복은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일궈놓은 것이다.





그런데 또다시 정치에 휘둘리다 과거와 같은 비참한 역사가 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이 모든 것이 누구의 잘못인가 아무도 잘못이 없다.





역사를 그렇게 만든 풍수인에게 책임이 있다고 본인은 통감한다. 물론 그 분이 알면서 고의로 후손들에게 고통을 주기 위하여 왕터를 정한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안다.





그러나, 정확히 알지 못하면서 책임질수 없는 무모한 한마디는 600년간 민족에게 엄청난 비극이었다는 사실이다.





또한 우리민족의 국민들은 아무 영문도 모른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따라서, 이제 중요한 것은 국가의 흥, 망은 나라를 상징하는 청와대 터에 있다는 것이 확실하게 입증되었으니 청와대를 길지(명당)으로 이전하면 된다.





풍수인에 의해 역사를 더럽혔지만 역사를 깨끗하게 하는것도 풍수인의 역할이다.





2004년 2월 9일


현암 박 민 찬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14-2


풍수지리 신안계 물형학 연구소


02) 771-6335


홈페이지 :http://www.poongsoo.co.kr





※다음은 운이 삶을 좌우한다. 를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