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칠레 자유무역 협정(FTA) 비준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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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숙
권은숙
작성
2004.02.06 11:4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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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국회는 한-칠레 자유무역 협정(FTA) 비준하려고 합니다. 이는 농민의 생존권을 무시하는 있는 사람들만의 정치입니다.
FTA비준은 농민생존권 박탈 뿐 아니라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불가능하게 만들며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에 위협을 가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국회는 갖은 수단을 동원해 FTA비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만일 FTA가 비준되어 국제적 농산물의 자유무역거래가 행해진다면 농민의 생존권 박탈은 물론 이제 막 싹트고 있는 생태농업은 그 뿌리마져 뽑힐 것이며 자원의 지역순환체계를 붕괴하고 생물종다양성을 급격하게 파괴할 것입니다.
또한 FTA 비준은 대규모의 농약살포, 유전자조작식품, 방사선 조사식품 등의 외국산 농산물의 대량 유통으로 국민 건강에 대단한 위협을 가할 것입니다. 광우병과 조류독감 파동에서도 볼수 있듯이 일단 열어놓고 방역체계를 강화하자는 것은 국민건강에 너무도 위험한 일입니다
FTA비준은 농민생존권 박탈 뿐 아니라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불가능하게 만들며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에 위협을 가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국회는 갖은 수단을 동원해 FTA비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만일 FTA가 비준되어 국제적 농산물의 자유무역거래가 행해진다면 농민의 생존권 박탈은 물론 이제 막 싹트고 있는 생태농업은 그 뿌리마져 뽑힐 것이며 자원의 지역순환체계를 붕괴하고 생물종다양성을 급격하게 파괴할 것입니다.
또한 FTA 비준은 대규모의 농약살포, 유전자조작식품, 방사선 조사식품 등의 외국산 농산물의 대량 유통으로 국민 건강에 대단한 위협을 가할 것입니다. 광우병과 조류독감 파동에서도 볼수 있듯이 일단 열어놓고 방역체계를 강화하자는 것은 국민건강에 너무도 위험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