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 혐의로 조사받다가 자살까지한 사람을 위해
부산시의 세금을 쓰겠다는게 어의가 없군요...
이유야 어떻든 죽은사람이야 안된일이지만 죽는방법도
생각하셔야죠..그것도 40년 넘게 공직생활을 했던
사람이라면...
그리고 기자가 방송중에 안시장의 목숨을 앗아갔다는데
누가 안시장을 살해했습니까??? 앗아갔다는 표현을 쓰게..
굶어죽은것도 아니고 자기가 자기손으로 목매 죽은게
애도받고 인정받아야할 행동이라는겁니까???
압박감에 못이겨 자살했을꺼라는 추측을 하시는데
그런 논리로 따진다면 우리나라에 스스로 목숨 끊어야할
사람들 많습니다...
안중근,윤봉길의사 등은 일제의 고문과 압력속에서도 죽는
순간까지 저항했던걸로 알고있는데...그래서 훌륭한분들
아닌가요?? 일본에서도 그런부분을 중요시했던걸로 아는데요...
이유불문하고 자살하는 사람들은 애도도 장례도 치뤄줄
필요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정 죽고싶다면 일주일이고 한달이고 굶어보세요...그렇게
죽는다면 자살했다는 소리는 안들을껍니다...
별...자살할꺼면서 그런짓은 왜 했답니까???
누구는 더 심한짓도 하고 꾸역꾸역 잘 살고있더구만요...
자살하지마세요...또다시 인간으로 태어나서 그동안 살아온
괴로운 인생 처음부터 다시 살게될지도 모를일입니다...
자살하지마시고 자기 운명만큼 열심히 살다가 돌아가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