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년전인가 LG카드 연체한 적이 있는데 그때도 비슷한경험을 했습니다.
그당시도 무슨 도둑놈 취급하더라구요,
열받아서 지점으로 찾아가서 담당자와 멱살잡이하며 실갱이 하고난뒤 보란듯이 카드 구겨 던져줬죠,
그뒤 LG카드랑은 상종도 안하고 있지만 님의 상황을 보니 그때일이 떠오르는 군요.
지금 LG 카드어떤가요..쫄당 망해가잖아요...(LG 그룹 총수들도 등돌리고 떠난 애물단지죠,,,불쌍한 LG카드 직원들....)
카드 사용을 지불능력 내에서 사용하는것이 소비자의 미덕이고 결재일을 지킬 의무가 있는것은 당연하지만 똑같은 상황에서 타 카드사와는 너무도 다르더라구요.. Bx 카드같은 경우는 독촉전화를 한 담당자가 더 미안해 하면서 해결할 수 있는 방향도 친절히 알려주더라구요..
뭐 포인트 점수 등을 따지면 국내 카드계열이 더 유리할 수 있지만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 주는 서비스가 가장큰 포인트제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상 살다보면 별의별일 다 격으시겠지만 이번일도 똥밟았다고 생각하시고 부디 좋은결과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