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가장 선봉에 선 것이
언론이다.
특히 방송언론은 일상에서 많은 이들이 이용하는
알권리 충족 수단이 되고 있다.
그런 점을 sbs는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정권에 줄을 서서 배를 불리는 것이 방송사가 할 본질이 아니고
경제에 줄을 서서 배를 불리는 것이 방송사가 할 본질도 아니다.
그 점을 sbs는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공정하고 형평에 맞게 충분히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야 할 의무가
방송사에 있다고 하겠다.
그점에서 다가오는 2004년 총선을 목전에 둔 현 시점에
sbs에 바란다.
최근의 한나라당의 정치개혁 프로그램과 공천 프로그램은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충분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sbs는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점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지금보다 더 사랑받는 방송사로 거듭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