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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무서워서 원...

참 기가 막히는군요... 뉴스란게 그냥 시간나면 찍어가서 아무렇게나 방송하면 다 되는건가요?


소비자의 의견도 심리상태도 모르면서 마구잡이로 방송하고....


세상에 얼굴 알리는것도 가지가지군요...


말한마디도 없이 그냥 찍어다가 방송하는것은 누구 맘대로인지....


그것두 쇼핑하다가 말입니다...


그 사람들이 힘들어 소주를 많이 사는지 양주를 많이 사는지 알고서나 하는 소리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