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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하수종말처리장((사진첨부))

저는 기장하수종말처리장 건설을 반대하는 쪽의 한사람입니다



뉴스와 여러 신문기사들을 접하고 말도 안되는 소리들에 기가막혀왔습니다.


할머니들이 빨간모자(철거반원)를 쓴 용역들을 치는 장면은 봤지만


우리가 피해를 입는 장면은 보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무기를 들고싸웠다??


저와 제친구가 신천리로 갔을때에 우리쪽 사람들은


무기라곤 하나도 없었고 우리는 평화시위를 하기 바랬습니다.


반대로 그쪽사람들은


자기네 키보다 더 큰 각목을 들고 휘두르며 다녔고


그덕에 저도 그 각목에 맞을뻔했지만 다행히도 맞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소방차호수로 물을 뿌려 신호를 보내자


그사람들을 화가나 우리에게 돌멩이를 던졌습니다.


경찰들을 용역들을 막기보다 우리를 둥글게 막아왔고


용역들의 행동에대해서 저지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민주경찰 맞습니까? 우리가 맞고 있을때 그들은 말리기보다 보고만 있었습<니다.



27일 우리땅에 앉아있는 사람들을 차례로 들어다 내던지고,


발길질을 해대고 입에 담을수없는 험한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하수종말처리장은 시가지 중심에서 떨어진곳에 설치해야 하는데


부산시가 추진하는 현재의 입지는 기장군청 바로 뒤편에 위치하고


기장시가지 및 신천리 마을과 기장중학교 이전부지 및


천부교 종합병원 예정부지에 인접하고 있어


혐오시설을 설치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자리입니다.


또 이지역은 조금 큰 장마가 오면 항상 침수가 되는 침수지역으로써,


침수지역에는 하수종말처리장을 건설할수 없다는


하수도법을 정면으로 위배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이유로 천부교는 기회있을때마다


신앙촌내외 기장하수종말처리장 건설은


절대 불가하다는 것을 계속하여 부산시에 진정하고 건의하였습니다.


부산시는 기장하수종말처리장 건설이


기장군민의 이익에 부합되는것이라고 강변하고 있고


10년전 기장이 양산군 소관이였을때 입안되었던 계획으로


지금은 많은 변화로 인해


현 신천리가 군청과 보건소가 설립되는등 도심화 되고 있고


앞으로는 읍의 중심지가 될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미 기장읍중심지에 하주종말처리장이 건설되는것을


기장읍민의 90% 이상이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천부교에서는 전문기관들이 추천한


청강리 314번지 일원과 일광 삼성리 지역을 하수종말 처리장 적지로 부산시에 제안하였스나 묵살되었습니다.


부산시는 행정편의주의의 구태에 사로잡혀


실력행사로 나올것이아니라 신중히 생각하고


시민의 소리를 한번더 들어주어야 되리라 생각됩니다.















사진 첨부 +)















끌려 가시는 분이 신앙촌 주민 입니다...










저분보다 새파랗게 어린 빨간모자를 쓴 용역들에게 맞고서 피를 흘리며 아파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