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뉴스를 보면서 어쩌면 그렇게도 한쪽으로 편향되었는지 또 거꾸로 바꿔서 보도를 했는지 알수가 없네요.
신도들이 물대포를 동원했다고요.
철거반원도 부상을 입었다고요?
sbs 김성기기자는 그곳에 있기나 했었는지! 아니면 돈좀 먹으셨나요
나도 그곳에서 돌이 날아와도 대항하지 않고 평화적시위에 참여했던 한사람입니다. 힘없는 여자들이 그 돌을 맞으면서도, 물대포를 맞으면서도 돌하나를 던져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우리 땅을 강제로 빼앗는데에 대한 울분으로 그것을 다시 찾아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는데 누가 용역이고 누가 신도인지는 확인 했는가, 무언가 착각을 했나보죠?
그러고도 기자라는 이름을 내밀수 있을까요?
양심이 허락하시나요? 아니면 양심이 빵구났나요?
기자다운 기자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경찰은 시민을 위한다면서 용역들의 인간이하의 행동에도 지켜보고만 있다가 어쩔수 없이 천천히 말리는 그 모습에 정말 분통이 터지는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