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쓰신 분과 같은 이야기 입니다.
전 부산에 친척을 두고있는 사람입니다.
저도 친척분의 안위가 걱정이되어 방송을 유심히 본 사람입니다
저는 신앙촌과는 별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거기가 뭐하는데인지도 잘 모릅니다. 머..교회단체라는거 같던데..
제 친척이 그 하수 종말 처리장 부지 뒤쪽 현대아파트 사는데요..
부산시 행정에 웃긴다고 하더군요.
보건소 옆에 하수처리장을 그것도 합법적이지 않은..신앙촌의 개인부지에다가 저걸 지으려는 저의를 정말 알고 싶군요
부산에는..환경위생과..머 그런것도 없답니까..?
뉴스에 나온 빨간모자 쓴 사람들은 전문 용역업체와 깡패들이라고 하더군요. 저의 고모님께서도 무서워서 농성 못하신다 하시더군요..맞을까봐
(저희고모야..아파트 값떨어지니깐^^)
그리고 맞는 사람은..그 신도들이 맞았다는데..(몇명..죽을지도 모른다던데..)왜 나라에서는 그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입건시키는지..
뉴스란 공정한 보도를 해야 한다고..알고 있습니다.
물론 정치권이나 머 입김에 의한 여론조작..이런건 익히 알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저렇게 힘없는 부녀자들이 맞는 장면을 내 보내면서도
나라편을 드는...보도가 너무 안타까울 뿐입니다.
세상이 많이 각박해지고 서민은 희망이라는 단어를 잊고 산지 오래입니다.
자신의 땅도 아니면서..그것도 하수처리장 지으면서 부녀자들 폭행에...
나라의 녹을 먹고 사시는 분들이..정치 저런식으로 하셔서..되겠습니까?
정말이지..제가 부산시민이 아닌것이..다행스러울 뿐입니다.
sbs는 젊고, 남의 눈치 안보는 방송임을 알고 있습니다.
방송의 힘으로 나마..힘없는 자들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