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만 가중시키는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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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
공부방
작성
2004.01.2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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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학을 졸업하고 구직을 할려고 했지만 불문과를 나온 저를 받아주는 직장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학원강사를 했지만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대형학원은 몰라도 소형학원은 강사생명이 길어야 6개월입니다.이런상황에서 시작한것이 부모님이 마련해주신 전세방에서의 공부방이었습니다.제 나름대로 보람도 느끼고 적성도 맞았습니다.물론 지방인지라 가격은 소액으로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그런데 이제 몰 해먹고 살아야 하는 지 막막합니다.이렇게 집안의 가장들을 길거리로 내몰면 어떻게 살라고 하는 겁니까?교육부의 졸속적이고 편협적인 입법에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