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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년 속에 도사린 위험을 아는가? 모르는가?

갑신년 속에 도사린 위험을 아는가?





역술가들의 금년 나라 운세풀이는 별로다. 그것이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해라는 말보다는 듣기 그리 썩 좋지 않다. 조선 말 갑신정변은 외국 세력을


업은 개화파의 구태타 적 정변 이였다. 얼마나 화급했으면 군왕이 이리저리 도망


다녔겠는가 생각된다. 이제 사월이면 총선이 실시된다. 지금 같은 분위기라면


열린 우리 당 인지 닫친 우리 당이 참패 할 것이 틀림없다. 지금 대선 자금 스캔들로


여야가 시끌시끌하지만 따지고 보면 한국적 민주주의 오랜 병폐고 세삼 스러울


것이 없다. 문제는 선거 결과가 중요하다. 예상 되로 야당이 지금처럼 과반수 의


석을 차지한다면 노무현 대통령이 과연 어떻게 버틸 것인가가 문제다. 그 보다도


더 문제는 특 검이다. 집권 일년도 체 안 된 때부터 뿔거져 나온 비리측근들이


하나둘씩 구속되거나 구속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판국에 이제는 이를 파해 치려고


특 검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우려 했든 대로 어둔 구석이 모두 백일하에


들어난다면 그리고 그 내막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보다 더 심각하다면 대통령은


그 자리를 유지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다. 억지로 그 자리를 유지하려고


잔머리를 굴린다면 나라가 것 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희 말릴 것이다.





대선자금의 검찰수사가 노무현 대통령이 장담한 대선 불법자금이 10/1 이상이 된다면


스스로 물러날 것이라는 약속이 과연 이행 할 것인지? 아니면 수단 방법을 안 가리고


자리를 지키려고 억지를 쓴다면 국가는 미증유의 위기에 봉착할 것이다.


지금 같은 혼란 속에서 그분이 강조한 경제 챙기기와 실업자를 구제하고 어쩌고


한 말씀은 허공에 뜬소리로 들릴 뿐이다. 근 1년 동안 김대중 처럼 여야 싸움이나


붙이고 소멸할 만하면 또 충격적인 말을 내뱉어 다시 여야가 싸움박 질을 하도록 한


그가 국정의 가장 중요한 경제문제를 내 팽개쳤다는 고백이나 다름없는 언동이다.


이제 대통령의 말을 곧이 들사람 들은 그리 많지 않다.


그는 이미 대통령으로서 모든 권위를 상실했다. 수출이 아직은 밝지만 국내 경제는


여전히 바닥권을 못 벗어나고 있다. 소비는 극도로 위축되고 실업자는 거리를 매우고


투자는 전무하고 안보문제와 미군 한강이남 철수로 외국 투자는 기대할 수 없고


있든 외국 기업 맞아 짐을 싸려고 하는 등 어느 구석하나 어둡지 않은 곳이 없다.


대통령과 실세들은 뚝하면 이상하고 충격적인 말을 쏟아내 정국을 더욱 혼미 속으로


몰아가고 있다. 대통령이 한국의 대통령인지 의문이 들 때도 많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대통령인지 아니면 딴 목적을 위해 일하는지 의심이 들 때도 있다.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인 미국은 서서히 숨겨진 배일을 벗끼고 있다. 그들이 용산 기지를 더


쓰겠다고 하고 노 정권은 그이상은 안된다고 맛 받아친 것은 단지 미국이 완전 철수를


를 위한 명분 쌓기에 불과하 트지이였다고 본다. 또다시 오산 평택기지 건설에 수십 억불을


한국정부에 요구한 것도 제2 단계의 철수를 위한 또 하나의 명분 쌓기에 불과하다.


이런 내용을 모를 리 없는 노 정권은 처음에는 은근히 말리는 척하다 할수 없다는


듯이 이를 수용한다. 국민의 여론 때문에 한번 해본 제스쳐 라고 생각된다. 엇 그재


처음으로 청와대 게시판에 들어가 봤다. 대통령과 비서들이 직첩 볼 수 있는 게시판에


“노무현 사형식혀라 아니 노무현 가족도 간첩이니 모두 사형 식혀야 한다“ 라는 끔직한


글이 올라나 와 있었다. 그 외도 마구 대통령을 비난하는 글이 상당히 올라와 있었다.


이는 내 상식으로 세계 그 어느 나라도 자국 대통령을 면전에서 그렇게 혹독히


비판하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우선 이런 욕을 먹게 만든 대통령자신이 깊이 반성


해야 할 것이다. 생각이 제대로 박힌 사람은 노무현 현 대통령이 지금 그 자리에 앉을


자질이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아무 턴 갑신년인 금년은 그 무순 불길한 일이 터질 것


같아 여간 두렵지 않다. 우선 미국과 북한이 무력 충돌이 일어날 것 만 같고 한반도


에 재앙이 닥칠 것만 같다. 바보천치 같은 김정일이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도 금년이그 생애를 막음 할 운인 것 같다. 하기 사 독재자가 제대로 생을 막음 하는 역사가


없었다. 수백만 국민을 굶주리게 만들고 수만 명을 죽이고 수십 만 명을 정치범 수용소에


감금하고 잔인하게 고문하는 그가 알락하게 죽게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런 인간 백정을


동지처럼 생각하고 마구 퍼주며 차기 전쟁을 준비케 만든 김대중 과 현 집권세력이


왜 우리를 통치하게 만들었는지 하늘이 원망스럽다. 이런 사람을 선출한 눈먼 바보같은


40% 유권자들이 더욱 원망스럽다. 나라는 자연인 보다 수명이 더 짧을 수 있고 더쉽게


망할 수 있다는 것을 역사가 입증하고 있다. 한국도 국운이 다 쇄하여 숨을 거두려


하는 것일까? 오직 하나님만이 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