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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의 정의와 악인의 정의(7)







◈의인의 정의와 악인의 정의(7)





사람을 죽이고 도망하는 살인자가 많은 군중들이 모인 지점에 이르러 자신을 추적하는 사복경찰관을 향하여 이렇게 소리칩니다. "야, 이 나쁜 놈들아! 횡단보도 신호등도 제대로 안지키고 마구 뛰어 건너 오면 어떻게 돼, 응?"하며 되레 멱살을 잡고 호통을 치며 구타합니다. 지나가는 군중들이 순간적으로 벌어진 사건만 중시하고 그 정의(?)의 용사에게 박수를 칩니다. 그리고 강력한 힘을 소유한 강도들에게 두들겨 맞으며 항거하는 경찰들을 오히려 범죄시하고 합세해 때려 눕히고 말았습니다. 이와 같은 사건이 바로 김대중의 이적행위 죄와 그 반역죄를 추적해 잡으려다 지난 대선때 노무현이에게 봉변을 당한 이회창과 한나라당 정치인들입니다.





군중들이 가시적으로 인식할 수 있었던 범죄자는 분명, 강도들만을 잡기 위해 헐레벌떡거리며 뛰어가고 있는 사복 경찰관들입니다. 경찰관들은 이미 국민의 제보에 의하여 현행 강도범을 신고 받았기 때문에 그들을 놓칠새라 물불을 가리지 않고 추적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뛰고 달리다 다른 사람들의 기물을 부수기도 하고 횡단보도나 차도 할 것 없이 마구 위반하며 따라가다가 범죄 현장과 동떨어진 지점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이 때에 강도들이 잔꾀를 써, 자기들을 뒤쫓는 경찰들의 위법행위 현장만을 군중들에게 열거하며 그들을 악인 취급하고 두들겨 잡은 것이 바로 지난 대선전에 있었던 사기행위입니다.





위와 같은 사기 행각으로 대통령직을 탈취한 무리들이 여론을 휘어 잡기는 잡았으나, 그래도 미심쩍어 하는 대다수 국민들의 의혹마저 잠재우기 위해 지난 대선때와 똑 같은 방법(악인의 정의)으로 한나라당을 공략하기 시작합니다. 한나라당이 저지른 불법 대선자금 모금행위와 차떼기로 돈을 수거한 죄를 낱낱이 나열하여 자기들이 저지른 날강도 짓, 곧 나라와 민족을 김정일에게 바치려는 역적 죄와, 국고를 도적질하여 민족의 원수에게 죽창을 사다 준 실체가 들어날까 봐 또다시 한나라당을 일시적인 시각상황에서 범죄시 될 수 있는 일들만 국민들에게 떠벌리어 악선전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본인이 만일 한나라당과 그 권력층들에게 지난 날 모종의 혜택을 받았었거나 아니면 앞으로 그들에게 받을 혜택을 약속 받고 이런 글을 쓴다면?... 본인은 한나라당의 잣대로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는 한낱 졸부일 뿐, 하나님의 사람이 아닙니다. 한나라당의 전신인 박정희 대통령에게도 적수공권으로 바른말을 한 사람이 한낱 한나라당의 졸개가 되어 그들을 두둔한다면?... 이보다 비열한 인간이 어디 있겠습니까? 본인이 말하는 말의 잣대가 오직 하나님과 그 국민들일 뿐, 어느 사사로운 단체나 정당의 이익을 위해 말할 수가 없습니다.





본인이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뜻은, 오직 이 나라 이 민족이 악의 축 김정일의 손에 장악당하지 않기 위함일 뿐, 결코 한나라당의 어떤 인물이나 정책이 좋아 그들을 지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최선은 없어도 차선을 택하는 의미에서 한나라당이지 결코 한나라당 그 자체가 좋아서 한나라당을 지지할 의인들은 없습니다. 먼저 이 나라의 눈에 들보와 같은 악의 축 김정일 지지자들을 제거한 후에 반드시 눈에 티와 같은 한나라당의 범죄를 추궁할 것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김정일 추종 세력들이 한나라당의 범죄 행각만 들추어 확대해석하는 것, 그것은 김대중이 저지른 역적죄와 날강도 짓을 묻어 버리고 오직 한나라당의 죄만 기억나게 만들려는 김정일의 계략입니다. 악에게 속지 마십시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