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기자가 쓰고 싶을때 쓰고 쓰기 싫으면 몇날 며칠 팽게쳐 두어도 괜찮은 칼럼코너인지...
칼럼의 타이틀과 내용은 정말 부합되는지...
자기PR식 운영은 아닌지...
논의의 깊이는 어느선까지만으로 제한되어 있는지...
혹시,연예계 얼굴리포터식의 방담은 아닌지...
이미 뉴스화된 기사의 되새김질은 아닌지...
SBS칼럼 운영의 원칙과 담당기고자의 성의는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그냥 칸 채우느라 기자에게 블로그 코너 한평씩 무료분양한건지...
그것이 알고 싶다.
대략 깊이도 없고 기성뉴스의 자기의견적 스케치일뿐이고 자기관심사의 표출이지 어떠한 공공적 성격의 칼럼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또 웬 칼럼 분야는 그리 많은가...
스포츠엔 야구는 빠지는가,중복되지 않는가 말이다.
공공방송국의 어엿한 네티즌을 위한 칼럼이다.
뉴스뒤의 뉴스,방송외의 팩트,담당자로서의 애로와 시각등이 녹아나야 진정한 칼럼의 맛과 호응이 있지 않을까?
악플 대환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