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의 지난15일 자살한 박연곤의 형 입니다.
억울하게 죽은 저희 동생의 영혼을 위하여 장관님께 호소합니다.
진천 오리스의 위탁사육을 하였습니다. 헌데, 오리스의 사장님으로부터 이번 조류독감으로 인하여
살처분 당한 농가에 대하여 살처분의 정부 보조금에 대한 위임장을 요구합니다.
위임장 요구는 오리스의 요구보다 충청북도 도청이나 진천군의 도청이 더욱 요청하는 감을 받았습니다.
장관님께서는 살처분 농가에 대한 보조를 해주신 것인지?
농가에 대한 생계보조 내지는 불쌍한 농가에게 주시는 것인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공장(오리를 도압하며 판매하는 곳)에서는 농가에게 위임장을 해 달라는 강압에 못이겨 박연곤은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도, 지금도 다른 농가에게 위임장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위임장의 내용은 진천군의 경영유통과 농정계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공장과 관의 합작으로 한 사람의 생명을 빼앗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