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의 정의와 악인의 정의(3)
의인의 정의는 하나님이 옳다하는 것이고, 악인의 정의는 마귀 사단이 옳다고 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죄인입니다. 그러나 의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난 행위를 뉘우치고 돌이키려 하지만, 악인들은 사단과 뜻을 같이하여 기왕에 저지른 죄악을 당연시 하며, 또 자신들이 저지른 죄악은 모두가 하나님 탓으로 전가시키고 있습니다.
의인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불안해 하나, 악인들은 하나님의 판정과 심판 그 자체에 대해 항거합니다. 그러므로 의인들은 하나님(국법)을 시인하고 그 통치권에서 시행되는 형벌과 채찍을 두려워 하나, 악인들은 하나님(국법)을 부정하고 그 통치권에서 시행되는 형벌과 채찍을 적대적인 행위로 취급하여 항거합니다.
의인들은 하나님의 말씀(국법)을 옳게 여기기 때문에, 그 말씀에 어긋난 행위를 하였을 때에는 괴로워 하고 부끄러워 하나, 악인들은 자기의 생각과 행위를 옳게 여기기 때문에 자신들의 어떤 행위도 하나님이나 국법이나 사회 윤리적인 시각에서 판단받는 것을 거부하며 오히려 자기 행위를 당연시 하고 자랑합니다.
마치 간음을 행하다 붙잡힌 두 여인 중, 하나는 한 남편을 성실히 공경하지 못한 죄에 대해 부끄러워 하고 통회하지만, 다른 한 여인은, 그 일이 무슨 죄가 되느냐 하고, 자기 남편도 다른 여자와 놀아나는 데, 자신이 다른 남자와 놀아나는 것이 어찌 죄가 될 수 있느냐 하고 항거합니다. 이 두 여인을 보십시오. 한 여인은 하나님의 말씀과 국법과 사회 윤리적인 시각을 인정하고 존중하기 때문에 심히 괴로워 하고 부끄러워 하나, 다른 한 여인은 이런 저런 핑계와 논리로 오히려 그 모든 기준법을 무시하며 공격하고 자신의 정당함을 과시합니다. 똑 같이 범죄하였을지라도 한 사람은 하나님(국법, 또는 윤리적인 기준)을 인정하지만, 다른 한 사람은 여러가지 이유와 핑계를 대며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위와 같은 사건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부끄러워 하는 자들을 어리썩게 여기고 바보 취급하는 자가 있으니... 그들이 바로 그 똑똑하다는 이 시대의 진보주의자, 곧 개혁자들입니다. 이들의 똑똑한(?) 괴변과 논리에 밀려 홍역을 치루는 이 시대의 보수주의자들이여! 이제 확실한 선을 긋고 진리에 순응하십시오. 하나 뿐인 목숨으로 한번 뿐인 삶의 기회를 농담 반, 진담 반, 지금껏 허랑방탕하게 웃으며 지내다가 마침내 감당할 수 없는 대적들을 만나 나라와 민족 전체를 붉은 악마들에게 송두리채 넘겨 주는 위기를 만나다니...
그러므로 이 시대의 보수주의자들이여! 그대들을 근원적으로 질책할 수 있는 자가 그들 진보주의자들의 논리와 괴변에 있지 않고, 오직 그들 보수주의자들이 얕보고 무시하며 항거하는 하나님께 있음을 통감하고 그에게 뉘우치십시오. 그리하여야만 그들을 능히 궤멸시킬 수 있는 정론을 하나님께 부여 받을 수 있으며, 또 하나님의 권능과 위엄을 갖추고 권좌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다음 총선에 임할 보수주의 후보님들은, 위와 같은 제하로 계속되는 글을 끝까지 읽으시고 진보주의자들의 모든 괴변과 논리를 꺾으시길 바랍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