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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때문에 오늘하루가 얼마나 지옥철에서 보냈는지 아십니까?


징그럽게도 사람도 많고, 아침부터 집에 올때까지.. 그렇게 지하철에 시달려서 스트레스 받는 시민들은 생각해 보셨습니까?


파업도.. 그쪽사정상 한다고 하지만,, 우리는 너무 많은 불편을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도 젊으니까 그렇다고 넘어가지만,, 나이드신 할머니, 할아버지. 임신부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그렇게 사람많을때는 우리도 어떻게 하지 못하고, 직장은 시간대맞춰서 가야하고, 집에는 와야하는데.. 방송까지 엉망으로 나오니.. 집에도 제대로 도착하지 못합니다.


뭐 하나 제대로 시행되는게 없네요. 안내방송은 왜 한정거장씩 일찍나와서 사람들이 불편을 겪게 만드시는 겁니까?


아예 안내방송을 내보내지 말던가..... 이러니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이 줄어들면서 대중교통이 욕을 먹는겁니다.


제대로 서비스 이행을 한다면 우리가 빠른 지하철 이용하고 편하게 다니지요..


지하철 요금도 오른지가 얼마 안되서.. 이렇게 힘들게 지하철 이용해서야..


욕이 안나오게 생겼습니까?


높으신 분들.. 오늘한번 지하철 한번이라도 타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기름한방울 안나오는 나라에서 검은색 자동차 끌고다니면서 환경이나 오염시키는 분들보다는.. 우리멀쩡한 두발이용하고, 서로서로 자리 양보해 주는.. 그런 마음따뜻한 지하철 이용하는 우리에게는 어쩌면 높으신 양반들이 너무나 얄밉게 느껴집니다.


빠른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월요일에두 또 아르바이트 나가야하는데.. 오늘같은 일이 생길까봐 무섭고 징그럽습니다.


지하철 한대 기다리는 시간이 30분이라니..... 말도 안되는 이런 일이일어 나니.. 나라가 망한다 망한다.. 그런소리 안나오게 생겼습니까?


이런 나라를 아이들한테 보여준다는게 너무 부끄럽습니다.


이런 사소한거가지고 계속 높으신분들 욕해서 어쩔수 없지만,,


돈많은 사람은.. 우리가 보기에는 그래도 얄밉습니다.


그놈의 100억대들... 그 억소리좀 안나왔으면 하네요..


누구는 단돈 100만원.. 만원도 없어서 힘들게 사는데.. 100억대??


그 돈만 조금만 잘이용하게 쓰신다면 파업도 안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