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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차남, 거제에서 출마....

YS정권시절 IMF가 났다고 해서 그것이 YS의 전적 책임이라고는 말 못한다.


하지만 YS는 반드시 그에 대해 근신하고 겸허해야 한다.





그런데 당시 이런저런 사건에 휘말린 그의 차남 현철(씨)이


경남 거제에서 이번선거를 통해 출마하겠다는 소식을 듣고


YS의 가정교육에 여전히 문제가 있음을 느낀다.


"인간구실 못하던 자식"이라면 아비된 도리도


나이 먹었을 지언정 손찌검 해서라도 인간 만들어야 할 판에


"이제 나이들었으니 알아서 할일" 혹은


"아비가 대통령이었던 까닭에 부질없이 당했던 과거를 잊고"


출마하는 것을 지켜 보고 있다니...


참 마음이 착찹하다.





이번 선거에는 대선 선거 자금 비리로 옥중출마하겠다는


의원들이 제법 많다, 정치적 탄압이라고 하면서 말이다.


그들을 당선시키는 지역구라면 정말 그 지역의 수준도 알만하다.





현철은 전혀 알지 못하는, 아비의 고향 경남 거제 유권자들은


단지 현철이 YS의 혈육이란 이유로 지역구라며 출마하는 데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저으기 궁금하다.


지역구 유권자들의 생각이 바로 서야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레가 다시 이땅에서 사라질 것이다.





경남 거제의 선거를 지켜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