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소위 장인이라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직접하질 않고 하청을 주어서 그걸 폭리를 취하고 또 자기이름으로 큰대회 상을 받는다.
그건 내가 어릴때부터 그랫다.
우리 모친이 당했으니까
그런사람들이 무슨무슨 연구소내 하며 마치 자기가 닦고 닦은 기량이듯
사람들을 기만한다.
정말 장인들은 돈이 없어 명예도 못얻고 소위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왕서방이 챙긴다는 말이 딱 맏다.
인사동에 가보라.
거기에 우리 장인들의 물건은 없다.
거의 중국 제품이다.
그 사람들은 중국에서 물건을 해와 자기작품으로 이름을 걸고 있다.
인건비가 비싸서 타산이 안맞는다나...
그것이 장인인가여 아님 장사꾼인가
젊은 장인들 사이에 떠 도는말을 아는가?
돈이 있어야 문화재가 된다고 하는말이 떠돈다.
아니 공공연한 비밀인 셈이다.
조금더있으면 중국제품을 가져다가 전승공예전에 출품할것이다.
그러지말라고 누가 장담하겠는가?
어제나온 뉴스는 뒤늦은감이 있다.
아마 앞으로는 중국동포가 인간문화재가 되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