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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에서조차 잘못 쓰고있는 국어를 한탄하며..







여러차례 지적의 글 올렸으나,아직도 시정이 안되고 있네요,








오늘아침 9시50분쯤 도전 1000곡 방영중,키크고 폭탄맞은것





같은 검정머리에다, 가죽자켓 에 청바지 입은 여성이 부르는,





노래가사중에,"~ 내가[되야]하는거야,"





라고 자막이 올라 왔는데,





"되는거야"라면 [되]가 맞지만,"되야하는"이라면,[돼]를써서





"[돼]야하는거야"라고 해야하지 않나요?








또,9시13분쯤 이윤미 가 부른 "나보기가 역겨워"..노래중,





"~~빌어 줄게요" 에서"게요"는 "께요"라고 했어야 할것 같고요,





오후 1시31분쯤,"세상에 모든일이"재방송중,





장애를 가진 휠체어 부부 의 대화를, 자막 처리하면서,





"~~ 해야[되]요,"라고 했는데, [돼요]라야 하지않나요?








자막 올리는 사람이, 어디서,어느학교 에서,국어를 그렇게 배웠는지





궁금 합니다,








신문이나 책은 발행전에,교정을 하는데 방송은 그런제도가 없는지요,





더욱 한심한건 이다음 이야기 입니다,








이건, 타 방송국 의 방송중 이야긴데,KBS 2 방송 오후6시33분쯤,





"101점프" 라는 프로에서 어느 초등학교 선생님 께서,





하시는 말씀이,줄넘기 줄의 굵기 를 말하면서,





[굵은줄 과 얇은줄],이라고 하더군요,








세상에,"굵은줄" 의 반대말이 "얇은줄"이라니,





그 선생은 줄넘기 줄이 종이로 만든줄 아는지?,





아마, 방송에 자막을 올리는 사람은 모두 그 선생에게서 국어를





배우지 않았나 싶네요,





제발 자막을 올리려거든 제대로 올리고,그런식 으로 올리려면





차라리 안올리느니만 못 하다는걸, 인식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