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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돈!돈!돈(?).......

돈(頓)!돈(豚)! ! ! ! ! ! !...





인간의 욕심은? 마치 바다의 짠물과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갈증은 더욱 심화되고,


결국에는 뱃탈과 흔미속에 냄새나는 화장실(형무소)을 찾는 일은 자연의 현상이 아니겠


능교?





정말! 돈이 무엇인지?......





" 그 두령은 뇌물(賂物)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치면서 ..." 성경 <미가서 3장11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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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확 천금의 돈이 있다 한들(?)... 건강하지 못하다면 무엇하겠능교!


우리 몸의 귀중한 장기들은 돈으로 사고 팔 수 없는 하나님이 주신 귀중한 것인데...


돈이 그렇게도. 좋고 소중하다면(?) ....


차라리! 그것으로 떼워(?) 넣을수는 없을까요?





우야던동! 아푸지 말고 건강하시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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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산병원에서 2003년 6월 12일!


<장기 관리 이식센타>를 통하여...이름도 모르고 성도 모르는 사람에게


간을 순수기증하였다.





배가 땡기고, 숨도 쉬기 조차 어렵다!


통증을 참기위해 복대를 풀었다,끌렀다를 몇번...


더 이상 ... 도저히 잠을 이룰수가 없어서 , 침대위에서 별 날구지(?)를 틀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 냉수 한모금 들이키고 의자 등받이에 베게를 대고 간신히


자리를 잡았다!





벽시계를 보니 정확하게 새벽 3시 37분 28초!...


얼마전에 <간 기증 동의서>를 받아내기 위해서


마누라를 꼬시던(?) 기억이 되살아난다!





더구나! ... 내가 수술실에 들어 가야 할 날이!


공교롭게도 우리의 <결혼 기념일>이었다(1984년 6월12일)





"여보야! 미안하다! 당신 말대로, 눈 뜬 사람들은 모두 다가 미쳤다고들 하는데...


마!- 이왕 미치는것, 우리 둘 다 같이 미쳤부려야 죽이 않맞겄나!"





집사람의 말은 이렇다!


"장기 기증이 보람되고 좋은 일이지만... 막상, 내 남편이 또 다시 할려고 하니...


미친짓"이라는 것이다!





좌우지간!.... 몇일간의 말도 안되는 설득 작전(?) 끝에 , 아내는 나에게 손을 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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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중요한것은! 지금 저에게 누군가가 묻는다면?


솔직한 저의 심정은! 장기 이식센타에서 시행되고 있는 현행법들이 개선되지 않는한....


남에게 장기를 기증하라고 권하고 싶지가 않네요!





그래도, 2000년 12월 7일에 신장을 기증할때에는 , 퇴원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신장기증은 참으로 좋은 일이며, 건강에도 지장이 없다"라고 자신있게 대답했었는데....





이제, 간을 기증하고 나서의 ... 지금 기분은!


솔직히,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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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까요?


장기 이식 현행법의 시행에 있어서 개선할점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이에 동감이 가시는분은 연락 주십시요!





<016-495-6691>로 연락 주시이소!





### <국립 장기관리 이식센타>를 통하여...


친지간의 어쩔수없어서 기증한 사람이 아닌...


{순수 기증(간. 신장)}한 사람의 모임을 만들려고 합니다. 연락 주세요!


<016-495-6691>


gs0691@yahoo.co.kr





----- 부산에서 권금(金=돈)산(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