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천심사위원회 전원 교체 10대 불가피론 】
□ 전혀 원칙과 기준이 적용되지 않음
지역, 세대, 학력 등에서 전혀 균형되게 안배되지 않아 특정
연고 집중으로 공천이 공정하기는 불가능함
□ 호남 지역 공천위원이 한명도 없음. 이러다보니 5·6공 출신인사에 대한 확고한 교체의지는 전혀 힘을 받지 못할 것이고 호남 유권자들의 집단적인 반발 초래 우려
* 유일하게 원적이 호남인 이성헌의원(전남 영광)이 있다지만 본인이 확인 기피
□ 유권자의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는 20대·30대가 전혀 없고, 이들의 의견을 반영할 인사도 전혀 없음. 오히려 젊은층이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인사들이 더 많음
□ 특정 대학 및 전공에의 편중이 심각하다. 서울법대가 4명에 여성 4명중 3명이 이대 동문들(나머지 1명은 서울법대)인데, 이러고서 학력 차별 없는 형평성을 반영하는 공당이라 할 수 있는지 의문임. 향후 이들 동문 신청자들은 공천과정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될 것임
□ 공천심사위원 중 원내 의원의 경우 의정활동이나 원내 역량에서 대표적인 인사도 아니고, 도덕성이나 국민대표성도 거의 없음. 특히 이들은 최대표 사람이거나 성향이 비슷한 인사들이 대다수라 공천과정에서 최대표측에 줄을 서지 않으면 공천에서 제외되는 경우 다수 발생이 불을 보듯 뻔함
□ 김문수·홍준표의원의 일방적인 주도가 가능한데다, 공천심사위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가진 여타 의원들조차 비대위 소속 의원들인 만큼 최대표를 비롯한 특정 인맥군이 유리하고 아닌 경우는 절대적으로 불리해질 수 있음
□ 공천심사위원 중 원외 인사들도 몇몇 사람들은 비례대표제 의원 내정설이 있는데 그렇다면 이들은 향후 명백하게최대표의 의중만을 반영하게 될 것임(사실은 이문열씨를 제외한 나머지 전원이 비례대표제 공천 의혹)
□ 원외 인사 기용에서 한국사회를 다양하게 대변할 인사들로구성되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가장 우려되는 점은 한나라당이 가진자·기득권 정당이라는 거부감인데 공천위원들이 사회 일반보다 너무 심각하게 기득권층인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다보니 중산층과 서민을 이해하고 대변할 객관적이면서도 개혁적이고 참신한 인사가 전혀 없음
* 어려운 민생고와 등록금 부담, 취업 걱정과 해고 걱정 등 서민 일반의 현안에는 전혀 무관심 할 것이며, 재산 과다보유자를 공천할 경우 선거에서의 심각한 문제인식을 전혀 느끼지 못할 것임
□ 원외 인사들이 정치권에 대한 이해가 너무 없는 인사들인 것도 문제임. 1천명을 헤아릴 신청자를 평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장기간에 걸친 이해와 인식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공천 실수가 다수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소수 특정 공천 주도 원내 의원의 의중, 특히 최대표의 막후 압력을 그대로 따를 거수기 역할에 머물 것임
□ 원외 인사들 전원이다시피 평소 대표와 친분이 있거나 대표가 직접 만나고 추천한 인사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음. 도대체 공천위원 확정 기준과 논거가 없으며 오로지 최대표의 당권 장악과 향후 자기세력 기반 강화에만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반증